농작물 재배기술

[스크랩] 오이재배

파파원주 2013. 8. 15. 22:08

 오이재배 특성과 요령

 

1) 특성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오이는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남부가 원산지이며,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전해진다.
오이는 칼슘함량이 높은 알카리성 채소이며,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향과

염록소가 풍부한 녹색식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또한 피부미용개선 및 이뇨작용, 체열강하, 부종치료,

변비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 재배관리요령 
*밭준비-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밑거름 비료를 충분히 넣는다.
이랑을 만들때에는 두둑을 120cm정도로 중앙을 높게 하여 물빠짐이 좋도록 하고 고랑은 60cm정도로 만든다.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배게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 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든다.

*파종 - 보통 묘상 또는 묘판을 이용하여 30원 정도 육묘하여 본엽 2~3매 때 35~40cm 간격으로 이랑에 정식한다.


 

*복토(흙덮기) - 소량 다회를 원칙으로 하고 저온기에는 5~7일 간격, 고온기에는 2~3일
간격으로 한다.


 

*관리 - 오이넝쿨이 자라면 지주를 세워 유인해 주어야 하며, 5절 이하인 과는 일찍
제거하는 것이 뿌리 및 초세 발달에 도움이 되어 품질 좋은 오이를 생산할 수 있다
.
*수확 - 파종 후 60일 전후면 무게 150g, 길이 20~25cm정도의 오이를 생산할 수 있다.
오전 중에 수확하는 것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3) 재배시 유의사항  
- 비료를 많이 요구하는 다비성 품종이므로 기비로 퇴비를 많이 주어 초세를 강하게 유지시키며,
또한 추비도 적절히 주어야 한다.
- 지나친 밀식을 피해야 품질 좋은 오이를 다수확 할 수 있다.  
-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 량도 높다.
많은 면적에 심을 때는 모종을 길러 심는 것이 좋으나 텃밭에 몇 십 포기 정도 심을 때는
종묘 상에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처음 맺히는 것은 일찍 따주어 오이 넝쿨이 빨리 자라도록 해준다.
약간 어린 듯 할 때 따 주어야 뒤의 것이 잘 맺히고 자라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아진다.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웃거름을 줄 때는 미량 요소를 함께 섞어준다.
진딧물도 잘 꼬이는 편인 데, 초기에 우유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어느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

 

출처 : 우리고향장터
글쓴이 : 무소유(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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