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웃음

앞좌석에 운전대가 없는 희한한 자동차

파파원주 2013. 9. 11. 17:28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70여종의 자동차가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그런데 이 전시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기한 자동차가 폴란드 웹사이트(joemonster.org)에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는 닛산 패트롤이다. 개조된 자동차이다. 



 

앞좌석 왼쪽을 봐도 운전대가 없고, 오른쪽을 봐도 운전대가 없다.

그렇다면 쓸모없는 전시용 자동차일까? 아니다. 



답은 뒷좌석에 있다. 

운전대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내부 구조가 참으로 희한하다.

절실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기형차인 듯하다. 아랍 국가의 사람이 개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대와 운전석이 뒤에 있으니 저격수 공격으로부터 운전사 안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은 되지 않을까...

 

[출처: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