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30일자 원주투데이 기사 | |||||||||||||||||||||||||||
토종다래 주산지 급부상 | |||||||||||||||||||||||||||
전국 생산량 25% 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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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전국적인 다래 생산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에 따르면 원주에서는 28농가가 8㏊에서 연간 2톤 가량 다래를 생산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35㏊에서 8톤 정도 생산돼 원주는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2톤 생산했는데, 수매가는㎏당 8천원이었고, 일반 판매로 ㎏당 1만원 이상 거래되고 있다"며 "10여 농가에서 생산해 3~4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며, 3천만원 안팎의 소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래는 16Brix 정도의 당도를 갖고 있는 개량머루보다도 당도가 높은 24Brix를 기록해 와인으로도 가공할 수 있다. 농기센터는 2008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연구해 와인전용다래 그린볼을 개발했다. 고가이기 때문에 농기센터는 고급전략으로 원주 다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대학교수, 소믈리에 등 전문가들은 그린볼이 기존 와인보다 독특하다고 평가해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특산품이나 수입대체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약주, 순차, 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기센터는 2009년부터 호저면 고산리에서 실증 시험재배를 거쳐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왔으며, 올 연말까지 30여 농가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
다음은 2013년 9월27일 강원 도민일보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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