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재배법

 

□  육모기술

1. 육묘상 설치 ○ 묘상은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는 곳 ○ 관수하기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 ○ 2~3년간 파속작물을 재배하지 않아 병해충에 적은 곳   2) 묘상시비 (3.3㎡당) 구 분 퇴비 석회 요소 용성인비 염화가리 거름주는 양 8.0kg 400g 87g 200g 67g 거름주는 방법 씨뿌리기 10일 좌동 씨뿌리기 전 또는 당일 좌동 좌동 ※ 발아 20~30일 후에 비절현상이 보이면 요소 0.5%액을 물비료를 주고, 정식 1~2주전에 인산질 비료를 엽면살포하면 활착촉진 시킬 수 있음   2. 육묘상 관리 1) 파종시기 및 육묘기간 ○ 파종기 작형에 준함 ○ 일찍 파종하면 모가 너무 커서 추대 발생과 분구된 양파 많아짐 ○ 늦게 파종하면 모가 작아 추대 발생은 적으나 수량 적음 ○ 파종시기는 중생종은 평균기온이 15℃(정식예정일)가 되는 시기에서 육묘일수를 45~55일을 거꾸로 계산하여 파종 조생종은 1~2주일 일찍 파종하고 저장 목적은 1주일 늦게 파종 ○ 극조생종은 조생종보다 2~3일 빨리 파종   2) 종자선택 및 묘상 설치방법 ○ 추파재배에서 제주 및 남부 해안지역 극조생 또는 조생종 ○ 내륙지방은 구비대가 늦고 저장성이 요구되는 중?만생종 ○ 종자량은 10a당 dL를 기준 ○ 묘상면적은 10a당 40~50㎡ ○ 이랑너비 1.2m, 통로 30cm, 이랑높이 12~15cm ○ 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거름을 줌 ○ 토양이 굳어지기 쉬우므로 퇴비를 많이 줌 ○ 묘상이 선정되면 밑거름과 토양 살충제를 뿌린 후 경운 ○ 잘록병약은 적용방제 농약을 모판을 만든 후 뿌려줌   3) 파종 및 복토 ○ 흩어뿌림 : 파종노력절감 제초 등 관리노력 많음 ○ 점 파 : 균일한 모 키우기 적당하나 파종노력 많이 소요 ○ 줄 뿌 림 : 균일한 모 육성과 육묘관리 용이   - 1cm두께 판자를 이용 6~9cm간격, 깊이 0.5cm깊이와 간격 1립씩 파종 ○ 복토두께는 0.5cm정도 실시, 너무 두꺼우면 발아소요일수 많음 ○ 복토재료는 톱밥과 모래를 1:1로 섞어서 뿌림   - 입고병과 잡초발생 경감 ○ 복토 후에 짚이나 차광망을 덮음   - 소나기로 종자노출이나 유실 줄이고 발아를 균일하게 함   4) 물주기 ○ 파종 후 관수는 충분히 여러 번 반복하여 서서히 스며들도록 함 ○ 관수량은 3.3㎡당 40L정도 ○ 차광 재료를 걷은 후에 바로 관수 ○ 본엽 2매 때까지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에 2번씩 관수   5) 차광재료 제거 ○ 파종 후 관수는 충분히 여러 번 반복하여 서서히 스며들도록 함 ○ 차광재료 걷기는 자엽의 끝이 완전히 지표면에 올라오기 전 실시 ○ 직사광선이 받지 않도록 가능한 오후 늦게 제거 ○ 강한 비바람 등으로 상처를 받지 않도록 비가림 시설   6) 솎음 및 중경제초 ○ 본엽 2~3매 정도자라면 1cm간격으로 솎아줌 ○ 잡초는 묘보다 생장속도 빨라 생육에 지장 ○ 육묘상 제초제는 없으므로 인력으로 제초   7) 병해충 관리 ○ 육묘초기 잘록병, 고자리파리, 파밤나방 방제   8) 적정 육묘일수와 묘의 크기 ○ 우량묘 기준   - 모기르는 일수 : 45~55일   - 키 : 25~30cm정도   - 줄기직경 : 6~8mm   - 1본의 무게 : 4~6g   3. 플러그 육묘기술 1) 관행육묘와 육묘의 차이점 ○ 입고병발병에 의한 손실을 줄임 ○ 균일한 묘 생산 가능 : 기계정식을 위한 자동화, 생력화 전제조건 ○ 늦게 파종하면 모가 작아 추대 발생은 적으나 수량 적음 ○ 묘상면적을 30%줄임 ○ 정식 후에 활착이 현저히 빠름   2) 묘상준비 ○ 육묘상은 비가림 하우스 이용하여 육묘초기 태풍으로부터 묘 보호 ○ 묘상시비는 관행에 준함 ○ 파종 2~3일전에 충분히 관수   3) 상토 및 트레이 ○ 기계적응성을 높이기 위하여 셀 내의 상토를 무거운 것 선택 ○ 기계 정식에는 348공 인력으로 정식은 406공이 편리   4) 파종 ○ 파종시기 및 육묘일수는 관행에 준함 ○ 파종할 종자의 발아율을 확인 : 발아율 90%정도까지 올려야 함 ○ 기계파종은 작업의 일관화로 편리하나 초기시설비용 많이 투자됨 ○ 소규모 농가단위는 조작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수동파종기 활용   5) 복토 및 트레이 관리 ○ 복토는 파종한 종자가 보이지 않도록 상토롤 덮음 ○ 복토가 완료되면 충분한 관수(트레이당 1.5L) ○ 수압이 강하면 종자노출 우려 ○ 관수관리와 피복재료 걷기는 관행에 준함   6) 정식시 묘의 크기 ○ 우량묘 기준   - 모 기르는 일수 : 45~55일   - 키 : 25~30cm정도(인력)   - 줄기직경 : 5~6mm   - 1본의 무게 : 4~6g   - 잎 수 : 3~4매정도   ※ 기계정식 시는 20cm가 넘으면 정식이 곤란   7) 기계 정식묘 준비 ○ 흩어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응고제에 따라 토양과 트레이 분리하여3~5일전 처리 ○ 응고제 처리묘는 직사광선이 쪼이지 않도록 그늘에 보관 ○ 응고제에 따라 다르나 24시간 정도 경과되면 사용가능

□  재배기술    1. 시비관리 1) 기비 ○ 밑거름을 복합비료로 줄때는 부족량을 단비로 보충 ○ 인산질비료는 묘의 활착 좋게 하고 발근 및 내한성도 증가시키므로 전량기비 ○ 칼리는 구비대 및 저장성에 영향을 주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적량시비 ○ 질소비료도 부족하게 되면 추대가 많아지게 되므로 3월 이후에도 질소의 비효가 유지되도록 함   2) 웃거름 주기 ○ 추비 시기는 조생종일수록 해동이 빠른 남부지방일수록 빨리함 ○ 중만생종 추비는 늦어도 3월 하순에 끝냄 ○ 될 수 있으면 비 오는 날 맞춰서 주는 것이 효과적임 ○ 추비시기에 가뭄이 계속될 시는 물 400~500L/10a에 요소 18kg, 염화가리 8kg을 잘 녹여 2월과 3월에 2번 살포 ○ 비료량 (kg/10a) 비료명 총량 기비량 웃거름 1회 2회 요소 52 17.4 17.3 17.3 용성인비 38 38 - - 염화가리 26 10.4 7.8 7.8 퇴비 3,000 3,000 - - 시 기 정식전 2월 중순 (12월 중순) 3월 중하순 (1월 중하순) ※( )는 제주 및 남해안 지역의 극조생종 시비시기   3. 정식방법 1) 정식시기 ○ 정식 후 활착기간은 25~30일임 ○ 뿌리가 활착할 수 있는 최저온도는 4℃임 ○ 정식 시기는 평균기온이 15℃되는 시기임 ○ 정식 적기는 그 지방 평균 4℃내려가기 전 25~30일임   2) 멀 칭 ○ 투명 PE 필름비닐 : 조기활착 및 생육촉진, 한해 및 동해 경감 수량증대 효과 ○ 흑색비닐 : 적기에 정식할 때 이용, 제초효과 ○ 월동이 어려운 추운 지역 정식 후 1~2개월 뒤 투명비닐 멀칭 후 유인   4. 본포 관리 1) 관수 ○ 7~10일 간격으로 30~40mm씩 충분히 관수 ○ 가뭄 시에는 스프링클러가 효율적임   2) 제초작업 ○ 제초제 살포 후 3~4일간 가스 발산 후 멀칭 ○ 제초제에 따른 후작물에 영향도 고려 설명서 충분히 숙지하여 사용   □  수확후 관리 요령    1. 수확 1) 도복 ○ 인엽이 형성되어 새잎이 내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엽초부분의 조직이 약해져 스스로 넘어지는 것을 말하며 목적에 따라 수확적기 결정   2) 수확적기 ○ 수확하는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가 차이가 남 ○ 중장기 저장 목적일 때는 70~80% 도복 때 수확하는 것이 적당 ○ 수확시기가 늦으면 증수되나 저장력 저하 ○ 늦게 수확하면 수량은 많아지나 저장력이 떨어짐   3) 수확요령 ○ 수확은 맑은 날을 택하고 저장용의 경우는 3~4일간 포장에서 건조시킨 후 저장 ○ 초극조생종이나 극조생종 재배하여 출하할 때는 도복이 되지 않고 잎이 달린 채로 시장에 출하 ○ 5월 중순이후에는 조생종이면 잎을 절단하여 출하 ○ 저장용일 경우 창고에 넣기전 2~3일간 햇볕에 잘 건조 시킨 다음 저장   2. 재배조건 및 방법에 따른 저장성 1) 품종 ○ 저장을 목적으로 할 때는 휴면기간이 긴 중·만생종 선택 ○ 조생종은 수분함량이 높고 조직이 물러 저장성 약함   2) 구 크기 및 모양 ○ 구가 작을 수록 저장성이 높음 ○ 고구형이 맹아가 편평형보다 늦어 부패율이 낮음 ○ 당의 축적이 많을 수록 부패가 적고 맹아 늦어 정상적인 비배관리 필요   3) 재배토양 ○ 식토에서 재배된 것이 사양토 재배된 것보다 구가 단단함 ○ 물빠짐이 나쁜 식토 토양은 오히려 부패율 증가 ○ 연작지는 염류집적과 토양병해충 밀도 높아져 저장성 약화시킬 우려   4) 시비 ○ 칼리질은 저장성을 향상시키나 질소질과 인산질이 많으면 저장력 약화 ○ 질소질 만기추비는 저장성을 현저히 약화 ○ 일반적으로 7~8월에 주로 발생하고 그 이후는 둔화됨   5) 병해충 및 장해정도 ○ 저장중 가장 심하게 발생하는 병해는 연부병, 회색부패병, 건부병, 춘부병임 ○ 재배포장에서 이병되었거나 충해를 받은 것은 저장하지 않음 ○ 수확 후 작업 중 발생되는 손상구도 부패의 원인이 됨   6) 토양수분 및 관수시기 ○ 구비대기 이후 토양 수분이 많은 양파는 저장력이 현저히 떨어짐 ○ 저장이 목적일 때는 수확기 가까이 관수하지 않음 ○ 강우 시에는 배수가 빨리 되도록 배수구 정비   3. 저장방법 1) 저장환경 ○ 10월 이전에 출하하는 단기저장과 다음해 햇양파가 나올때까지 출하하는 장기적인 저온저장이 있음 ○ 고온은 맹아억제 효과는 있으나 저온은 병원균 활동 저해로 감모를 줄임 ○ 저장습도는 높을 수록 맹아촉진 부패발생 많음   2) 간이저장 ○ 서늘하고 습기가 적은 곳 ○ 하우스를 이용 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비닐을 바닥에 깔아 습기차단 ○ 노지야적은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양파의 변색을 방지하여 부패를 줄여야 함   3) 저온저장 ○ 저장온도는 양파가 얼지 않을 정도로 0±1℃에서 저장하고 습도도 70~75%정도로 유지하여 호흡작용 및 증산작용을 억제하여 부패율을 줄임 ○ 저장용기는 통기가 좋은 플라스틱이나 나무상자 또는 그물망이용 18~20kg씩 담아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