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토종다래나무 전지를 하면서 삽수를 잘라다 냉장고 속에 보관하던 것과
"야래향님"이 주신 다래 삽수를 오늘 삽목을 했답니다.
먼저 물에 담가서 물을 흠뻑 머금토록하고...
삽목상자에 모래를 담았습니다.
강가에서 퍼온 모래랍니다...
삽수의 밑부분을 비스듬이 잘라서 뿌리가 나올 부위를 넓혀주고, 루톤(발근제)를 발라서 비스듬히 삽목상자에 꼽는답니다.
삽수의 윗부분은 톱신페스트나 파라핀 같은걸로 발라주면 수분 증발 및 살균이 되는데 오늘은 톱신페스트가 농장에 있어서
발라 주지 못했지요...
물을 흠뻑 주어서 삽수를 꼽을때 생긴 공간을 메워주면 끝이죠...
이제는 뿌리가 잘 생겨서 성공하기만을 기다리면 되겠죠..
베란다에다 어제만든 삼채 모종과 토종다래 삽수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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