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매실이 많이 달렸다는 증거....

파파원주 2014. 5. 2. 19:09

6년이 되도록 한번도 이렇게 매실이 달려본적이 없어서 이곳 지역은 매실 재배가 부적당하단 판단으로

올 봄에 20여주 나무를 자르려다 게으름을 피었더니 이렇게 횡재???

또 얼마전 갑작스런 영하기온으로 열매를 맺는데 지장이 없을까 우려했었는데 너무 달려서...

이래도 괜찮다니  지켜봐야죠.   올해 매실 풍년이면 친지들께 신고식을 하렵니다...

 

 

 

 

 

 

 

 

2009년에 만든 토종다래 밭이랍니다.

지금 쯤은 온통 다래로 덮혀 있을 다래밭이 몇개만 덕위를 덮어주고 있답니다.

겨울도 아닌 초봄에 냉해를 입어서 많은 나무들이 죽어서 이렇답니다.

이제는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덕시설에 묘목을 심었고

이곳에는 야생 다래나무를 작년에 캐다가 보식을 해놓았는데, 우량종으로 접목을 하여 성공하면

내년에도 다래 구경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덕시설을 덮은 일곱주는 100kg 이상 다래를 수확을 예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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