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호박망을 설치중...

파파원주 2014. 5. 20. 15:28

작년에 몇년을 사용하겠다고 튼튼하게 망을 쳤는데

그만 지주대가 녹쓴 파이프인데 이렇게 중간이 구부러질줄은 몰랐습니다.

애써 만든 망이 무너져서....

 

올해는 녹쓴 파이프를 뽑아내고 튼튼한 파이프를 지주대로 빅았습니다.

호박망을 그대로 버리기 아까워 재사용하는데

일이 두배로 힘이 드네요....ㅎ

그래서 오늘도 작업을 끝내지 못했으니....

 

내일은 망설치를 끝내고 호박.슈퍼여주.수세미 모종을 심을 준비를 하려구요

구덩이를 파고 퇴비들 뜸뿍. 그리고 복비도 ....

며칠 뒤에 심기만 하면 되는 거죠.....

 

 심을 장소에 잡초가 너무 많아서 모두 뽑았습니다...

 

 

 

 

 

홍무 씨앗을 받으려고 남겨놓은 것입니다....

 

 

작년에 오미자 세주를 이곳에 심었는데

잡초가 너무 무성해서 제대로 자라지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