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 텃밭에 작물들....

충분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비가 조금씩 와서 작물들이 생기를 찾아서 크기 시작했습니다...

 

결명자는 키가 아직 작습니다...

 

고구마....밭고랑이 안보이네요....

 

두고랑은 호박고구마....

 

네고랑은 황금고구마....

 

 

옥수수 1차분은 가뭄으로 잎이 말려있었던것이 이제는 꽃이 피고 옥수수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옥수수 2차분은 작은 것이죠....

 

흑임자 세고랑을 심으려고 했는데 모종이 부족하여 두고랑만 심고 한고랑에는 메주콩을 심었는데 70% 정도 싹이 나왔습니다....

 

흑임자는 나중에 쓰러질것을 대비하여 지지대를 박았습니다.

 

감자는 늦게 심었는데 캘때가 가까워 졌네요.   장마 전에는 캐야죠....

 

도라지는 꽃이 피고...

 

눈개승마는 활착이 되었습니다.

눈개승마 묵나물 1kg에 12만원이라네요....

 

마(길다란)도 생육이 부진....

 

피마자는 잘 자라네요....

 

생강은 여전히 자라는게 시원치 못하네요...

 

방풍은 키가 많이 컷습니다.

꽃대를 모두 잘라 주었습니다...

 

백하수오를 심었던 곳에 아피오스가 점령하여 꽃을 피웠답니다....

 

적하수오는 벌게가 잎을 많이 먹었네요...

 

어제 높은 곳에 봉지를 못씌웠던걸 씌웠죠....

오늘은 검정팥을 파종하였습니다....

나눔씨앗으로 처음 재배를 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