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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의 맛' 제대로 보여준다…김수미의 '헬머니' 3월 5일 개봉

파파원주 2015. 1. 8. 20:05

 

 


‘국민 욕할매’로 컴백하는 배우 김수미의 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가 오는 3월 5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헬머니’는 세계 최초 대국민 욕배틀 서바이벌 오디션을 소재로 웃음과 눈물, 그리고 시원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수미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레전드급 욕쟁이인 지옥에서 온 할매 ‘헬머니’로 분한다.

그는 영화 ‘가문’과 ‘마파도’ 시리즈, 최근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보다 착착 감기는 업그레이드된 맛깔스러운 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헬머니’의 첫째 아들 승현 역은 ‘군도: 민란의 시대’, ‘7번방의 선물’의 정만식이, 백수 남편이자 철없는 둘째 아들 주현 역을

‘깡철이’, ‘박수건달’의 김정태가 맡는다.

이들과 함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이태란이 첫째 며느리로, 시크한 매력의 정애연이 백수 남편과 매일 티격태격하는 둘째 며느리로 등장하며,

하나뿐인 손자로는 핫초코 CF로 알려진 아역배우 이아인이 맡았다.

이외에도 예능 대세 외국인 스타 샘 해밍턴, 샘 오취리를 비롯해 ‘SNL코리아’의 김원해, 정명옥 등이 포진돼 기대를 모은다.

 

[네모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