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일을 해주는 여자. 정확히 말하면 일하는 척 하는 여자. 더 정확히 말하면 일하는 척 하는 여자의 사진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 근 SNS와 해외 인터넷에서 큰 웃음을 주는 이 사진의 배경은 평범한 업무 공간이다.
작은 사무실에 놓인 책상이 보인다. 책상에는 누군가 앉아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단, 멀리서 보면 그렇다.
가까이 가 보면 일을 하는 이는 ‘사진’이다. 실물 크기의 사람 사진을 잘라, 모니터 위에 붙여 놓은 것이다.
그 어떤 첨단 그래픽 효과와 비교해도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는 수준이다.
‘직장 상사, 동료 그리고 부하 직원들을 완벽히 속일 수 있는 장치’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낸다.
[네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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