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과 접목.전지

배나무의 전정

파파원주 2015. 1. 16. 18:09

배나무의 전정

 

 배나무의 전정은 주지의 상단을 세워주고 정부우세성을 살리면서도 결과지는 항상 5년이내의 젊은 가지로

유지하여야 과가 크고 모양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 과일을 얻을수가 있다.

 

이제는 어떠한 수형이나 모양을 고집하기보다는 햇빛이 잘들고 바람이 잘통하며 결과지가 젊은 나무로

가꾸어가는 전정이 필요하다.

 

배나무는 대체적으로 수세가 강하다. 물과 거름을 좋아하여 다비재배를 하고 있다.

그러나 토양과 기후등의 환경에 맞는 관리기술이 필요하다.

대충 표준화된 메뉴얼에 맞추어 토양의 환경적 특성이 무시된채로 관리되어져 왔다.

토양과 나무와 환경의 삼박자를 이해하는 관리의 기술이 필요하다.

 

 수세가 강하면 약전정을, 수세가 약하면 강전정을 하고 영양의 관리에도 참조하여 약전정의 수세가 강한

상황에서는 거름의 양을 줄이고, 강전정 상황하의 수세가 약한 상황에서는 거름의 투입을 알맞게 늘리는

완급을 조절 할줄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건전하고 활성이 좋은 꽃눈을 화총당 2개정도 두어 꽃이 크고 건전하게 피어야 과일도 크고 상품성도

높아진다. 꽃눈도 5년이상 사용하게되면  퇴화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젊고 건강한 꽃눈을 유지하도록한다.

 

 주지는 주지답게, 결과지는 결과지답게 역활과 본분에 맞는 가지의 개념을 가지고 전정을 하여야 한다.

또한 어떠한 상황이어도 주지의 상단부는 젊고 강하게 세워서 정아우세를 살려야 한다.

주지의 정아우세가 무너지면 도장지의 발생은 많고 수세는 약해지는 2중적인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잘관리하면 배나무는 100여년 이상을 살아간다.

 

초밀식재배니무어니 수시로 나무를바꾸고 개식하고 묘목은 곱으로 심고 올바르게 가꾸어진

과원을 보지 못했다.  

 나무는 넒게 심고 크게 가꾸고 주간을 연장하여 수간의 점유율이 높아져야 예쁘고 크고 맛있는 과일을

수확할 수가 있다.

특히 유기를 전재로하는 과원일 수록 더넒게, 더크게, 더낮게 만들어가는 나무의 관리기술이 필요하다.   

 

가져온 곳 :  카페 >사단법인)한국유기농업기사협회

글쓴이 : 윤기호(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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