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웃음

3D 프린터와 건설폐기물로 만든 5층 주택

파파원주 2015. 1. 20. 19:31
IFV와 APC는 둘 다 단순하게 장갑차로 번역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실 IFV(보병전투장갑차)와 APC(보병수송장갑차)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번역글에서 단순히 지칭하는 장갑차는 전자인 IFV(보병전투장갑차)를 뜻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astdingo (독일)
이 녀석은 주목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http://en.wikipedia.org/wiki/K21
http://armour.ws/sou...orean-k-21-ifv/
http://defense-and-f...outh-korea.html
http://www.army-tech...ghting-vehicle/
http://www.armyrecog...m/south_kore....
 
 
 

Gavin-Phillips (영국)
나도 동의해, 정말 귀엽게 생긴 보병전투장갑차야.. 
너가 링크해준 위키백과 글들 보고 있는데,
466대만이 배치되어 있다니(변화가 없을것 같은데)
몇몇지역에 배치 되기에는 조금 적은 양 아니야?
 
 

Sovngard (벨기에)
슈퍼 브랫들리! 내가 지은 별명이야! :)
(역주: 브랫들리는 현재 미군이 운용중인 주력 보병전투장갑차입니다.)
일단 설계도상으로 보기에는 정말 좋아 보여
 
 

 


 
 
 
 
 

Gavin-Phillips (영국)
나 저 튜브들이 도하작전하지 않을 때에는 사용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도하를 위해서 물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적의 사격에 저 튜브에 구멍이 나면
승무원들이 그걸 어떻게 알아차리지?
 
 
└ sunday (스페인)
   그러면 압력 게이지 화살 몇개가 제대로 안올라가겠지
 
 
└ Lieste (영국)
   아마 추측컨데. 튜브에 공기를 넣을때 공기압이 불안정하다고 경고표시가 뜨지 않을까?
   그리고 저기에 튜브 파손으로부터 발생할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자체 방어,
   그리고 CTIS(Central Tyre Inflation System, 중앙 타이어 팽창 시스템, 튜브나 타이어에
   구멍이 뚫리더라도 자동적으로 부풀어 올라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장치) 와 같은
   종류의 기술이 경미한 파손을 위해 적용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해
 
 
└ RETAC21 (스페인)
   장갑차가 평소보다 물에 더 많이 가라앉으면 알아차리겠지
 
 

Jason L (캐나다)
내 생각에는 말이야, 저런 측면에 장착된 부수적인 자체 도하 기능은
결국 제대로 된 방호능력을 갖춘 측면장갑을 장착하는걸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고작 14.5mm를 방호할 수 있는 측면 장갑이라니.. 21세기에 나온 신형 장갑차 디자인치고는
심하게 제한적인 것 같은데..
 
 
└ Marcello
   일단 몇 안되는 BTR-80A 장갑차를 제외하고 북한에는 14.5mm이상의 주포를 가진
   보병수송장갑차(APC, Assualt personal carrier)가 없어,
   그러니 K-21의 측면 방호력은 당장 마주치게될
   자신의 적수들보다는 우월하다고 할 수 있지. 한국의 개발진들은 도하 능력이
   더 강한 방호력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거야.
   그보다 나는 K-21 장갑차가 T-55/62 전차를 격파할 수 있다는게 더 놀랍군.
 
 
└ Olof Larsson (스웨덴)
   근접한 거리가 아닌 이상 전면 장갑을 관통시키는건 힘들거야
   (1500미터 거리에서 40mm 보포르 주포의 관통력은 130-150mmRHAe)
   하지만 측면 장갑을 쏜다면 충분히 격파할 수 있겠지.
 

└ lastdingo (독일)
   그렇게 근접하는 것 보다 운좋게 적 전차의 조준경이나, 포탑 회전장치나,
   무한궤도나, 장전 중인 포신을 맞추는게 더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해
 
 
└ mnm
   이봐, 그게 바로 우리가 공간장갑이라고 부르는 거잖아 :)
 
 

Gavin-Phillips (영국)
혹시 이 녀석도 도하한다고 수영같은거 할 필요 없을 때
부가적인 증가장갑 같은걸 차체에 장착할 수 있어?
BMP-2D 장갑차가 공간장갑 같은거 옆에 다는 것 처럼 말이야
 
 
└ CV9030FIN
   BMP-2D의 방호력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증가장갑 달았을 때는 방호력이 얼마나 되지?
 
 

bojan (세르비아)
증가장갑은 6mm HHS(high hardness steel, 고경도강철) 장갑이야
 
 

Panzermann (독일)
이 40mm 70구경장 주포는 벨트 방식으로 장전되는거야? 아니면 클립 방식으로 장전되는거야?
그리고 대체 왜 한국이 이렇게나 오래된 기관포를 선택한 이유가 뭐지?
(역주: 40mm 보포르 포는 1930년대에 등장한 대공 기관포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스웨덴의 CV90 장갑차와 우리나라의 K-21 장갑차의 주포로 장착되는 등
 개량을 거듭하여 아직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함선, 기갑차량, 헬기, 건쉽등
 다방면의 병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Sovngard (벨기에)
   삼중 장전 방식 (8발식 3열 주포로 급탄되고 주포 아래 쪽
   원형의 컨베이어 벨트로 된 이송레일에는 200발의 포탄을 장전하는 자동 장전 장치가 있어)
   K-40 40mm 70구경장 주포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한국 군사 사이트 링크) :)
 
 

 


 
 
└ Panzermann (독일)
   난 항상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어! :)
   나 한국어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 많은 사진들이 정말 유용했어. 고마워.
 
 
└ Sovngard (벨기에)
 

 


 
 

└ Panzermann (독일)
   나는 자동 번역기를 거의 신뢰하지 않는 편이야. 그래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 :)
 
 

BLAH
40mm는 보병전투장갑차들에게 딱 좋은 주포야,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거랑 57mm 주포 :)
철갑탄(Sabot)은 어떤 장갑차가 됬든 어느 각도에서도 격파할 수 있고 비교적 취약한 부위인
주력전차의 측면장갑도 전부 관통시킬 수 있어 (특히 측면 스커트가 있는 차체는 흔하지 않지)
심지어 오래된 4발 짜리 클립도 괜찮아, 너는 이것들로 새 차량들을 설계할 수 있어,
장전하고 있을 때도 승무원이 밖에 나갈 수 있지. 다시말해 차장도 나갈 수 있다는 거야.
CV9040 장갑차도 이것과 비슷한 주포를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
 
 
└ lastdingo (독일)
   장갑차와 장갑차간의 전투가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있는거구나,
   특히 자동 기관포들을 갖춘 장갑차들의 전투들까지도 말이야
 
   그건 증명하기도 또 심지어 이유를 들기도 굉장히 어려워. 보병전투장갑차들은
   기동성을 갖추고 있고, 기갑차량과 보병 합동의 기계화 부대의 부속품으로써
   보병들을 보호하지. 이 장갑차들은 다른 전차와 같은 기갑 차량들 없이 혼자 싸우지 않아.
   이 녀석들이 보다 강한 화력을 갖출 수록 태울 수 있는 보병의 숫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이는 기보 합동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보병들의 숫자가 줄어듬을 의미할뿐만 아니라,
   장갑차 스스로의 방호력이 자신과 동급의 적과 교전을 하게 될 경우에
   눈에 띌 정도로 만족 스럽지 못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 Jason L (캐나다)
      그럼 20mm 같은 좀 더 작은 자동기관포와 많은 수량의 다용도 미사일들을
      장착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적의 기갑차량들은 전차들이 상대하게 하고,
      장갑차는 적의 벙커, 진지, 건물들 같은 것만 상대하게 하는거야.
 
 

BLAH
40mm도 보병이나 요새를 상대하는데 충분한건 마찬가지야.
오히려 20-35mm보다 더 낫지.
구형 70구경장 포도 많은 양의 탄을 자동장전장치로부터 송탄받을 수 있게
개량받을 수 있어, 그러니 이 녀석이 오로지 4발만을 주포에 송탄받을 수 있고
장전되는데도 몇 초나 걸린다는게 문제가 될 수는 없는거지.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없을테니까. 그것만 있으면, 제대로 제 몫을 할거야.
따라서, 나는 보병 지원도 하면서 더 강력한 대 기갑 능력을 갖추는게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Olof Larsson (스웨덴)
CV9040 장갑차의 경우에는 차장과 사수 둘이서
주포 아래쪽에 있는 원형의 컨베이어 벨트로 된 이송레일 장치에서
급탄기를 위로 올릴 수 있어
주포와 차체 아래쪽 사이에 있는 주 탄약고에서 말이야.
그리고 뒤에 탄 소총수 중에 한명이 주 탄약고에서 급탄기로
탄약들을 위로 밀어 올릴 수 있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IMHO가 벨트 방식의 장전보다는 좋다고.
왜냐하면 벨트 방식의 장전과는 달리 장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위험 부담이 더 적을테니까.
반면에 K-21 장갑차의 경우에는, 저 급탄기가 자동장전장치에 의해서
위아래로 저절로 움직이지.
 
 

Backis
누구 한국 친구들이 3P 포탄과 비슷한 걸 갖고 있는지 아는 사람 있어?
 
 
└ Sovngard (벨기에)
   K236 복합기능탄이 3P 공중폭발탄과 비슷해.
   시한모드
   근접모드
   충격모드 등이 있어
   한 발에 850개의 텅스텐 구슬들이 들어있지
 
 

angryteabag
저거 혹시 스웨덴제 40mm 보포르 포야?
 
 
└ mojave955
   아니, 한국 자체 생산의 40mm 주포야, 한국이 자국 군함에 사용하고 있는
   다른 쌍열 40mm 함포에서 파생된 녀석이지.
 
 
└ Infpa
   잠깐만, 다른 40mm 포가 있다고?? 그럼 보포르라는 말이야?!
 
 
└ mojave955
   몇몇 나라들은 보포르 포에 기반한 여러 포들을 자체 개발하고 있어.
 
 

Tarnsman4Life
브랫들리, M113 그리고 CV-90이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것 같네
 
 
http://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1rfnte/m2_bradley_and_k21_ifv_size_comparison_743x464/
(K-21과 미군의 M2 브랫들리 장갑차가 함께 합동 훈련을 하는 모습)
 
 

Oh_its_that_asshole
우리들의 크고 오래된 친구구만, 그렇지 않아?
 
 
└ SliMarbo
   정말 그래!
   한 대에 몇명이나 탈 수 있을까?
 
 

teddog394
브랫들리가 M113 차체 기반으로 만들어졌나?
 
 
└ Hoozin
   아니...  전혀...  (브랫들리 영상 첨부)
   브랫들리는 M113을 대체하기 위해서 설계됬지.
 
 
└ chineseman26
   그걸로도 충분한 설명이야, 사실 그 영상 본 적 있어
 
 
└ Myth05
   자, 추천해줄게!
 
 

jumpinthedog
K-21 크기가 다른 한대랑 다른 이유가 있어?
더 큰 크기의 표적은 단점 같아 보이는데
 
 
└ Lazy_Dane
   그 녀석은 더 많은 병력을 수송할 수 있어.
   브랫들리랑 K-21 둘 다 3명의 승무원이 있고
   브랫들리는 6~7명의 병력을 (총원 9~10명)
   K-21은 9명의 병력을 태울 수 있지 (총원 12명)
   그리고 카메라 각도가 브랫들리가 심하게 작아보이게 만든 것도 있어.
   사실 그렇지 않거든.  K-21 살짝 더 크기는 하지만 면적은 거의 같아.
 
 
└ irishjihad
   브랫들리의 앞 부분은 더 커보여야하지, 작아보일게 아니라.
 
 
└ [deleted]
   맞아, 사진이 너무 작게 보이게 찍혔어, 사실 브랫들리가 K-21 보다 크다고.
   K-21 높이 2.6 미터, 너비 3.4 미터, 길이 6.9 미터 
   브랫들리 높이 2.98 미터, 너비 3.6 미터, 길이 6.55 미터
 
 
└ ekdaemon
   그래, 사진이 진짜 너무 작아 보이게 하고 있지.
   브랫들리가 K-21 들 앞에 있는데, 카메라에 더 가까이 있는데도, 어떻게 더 작게 찍힌거지?
 
 
└ l33tfan
   유심히 살펴 보라고, K-21의 측면이 정면보다 더 커보이잖아, 카메라는 정말 알 수 없다니까.
 
 

WoodyHarrlesonsAgent
'K' 자가 붙은 장비들은 항상 나로 하여금 독일을 떠오르게 해.
 
 

Commisar
K-21이 더 크고 도하 기능도 있지. 40mm 주포를 장착하고 있고 200발의 탄약을 갖추고 있어.
또 9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지, 브랫들리는 6~7명 정도를 수송하는데 말이야.
브랫들리를 대체하기로 했던 GCV는 지금 굉장히 심각한 수렁에 빠진 상태야.
그 녀석의 무게가 70톤까지 치솟아 버렸거든, 따라서 현재 미 육군은 이 녀석
개발 계획을 잘라버리고, 결과적으로 9명을 수송할 수 있는 30톤 짜리
브랫들리 같은 차량을 개발할 생각이지.
 
 
└ macksey7
   GCV는 브랫들리가 아니라 M1 전차도 대체하기로 되있었어.
 
 
└ Commisar
   아니, 오직 브랫들리만을 대체하기로 되있었어
 
 
└ macksey7
   "GCV(지상전투차량) 계열의 차량들은 M1 전차를 계승하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미 육군의 차량들도 대체할 계획이다"
 
 
└ Commisar
   난 그걸 미래 전투 체계를 위한 걸로 알고 있어


번역기자:Jyun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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