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토종다래 밭에 퇴비주기와 일부 봄추위 대비....

파파원주 2015. 3. 4. 17:32

토종다래 밭에 퇴비를 펼쳐 주고,

성목은 봄추위 대배하여 주목 부위를 뽁뽁이로 싸매 주었습니다.

겨울에는 나무의 물기가 모두 빠진 상태여서 동해의 우려가 없지만

봄에는 물기가 줄기로 올라간 상태에서 추위가 오면 동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서....

확실한 대비가 중요하죠.

재작년 까지 동해로 3년 이상 키운 나무를 거의 망치고,

작년에 뽁뽁이로 보온을 해준 뒤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아직 작은 나무는 동해의 우려가 없어서 그대로 두고 수세가 강한 성목에만 뽁뽁이료 싸매고

작년에 다래가 달렸던 나무를 위주로 퇴비를 펼쳐 주었습니다.

이 퇴비는 작년 봄에 받은 것이어서 완전히 발효가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