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비를 40포대 옮겼습니다.
먼저번 보다 경사진 산 중턱으로 옮기려니 더 힘이 드네요.
40포대를 옮기고 나니 온몸에 힘이 싹 빠지는 느낌입니다.
며칠 이렇게 일을 하면 적응력이 생겨서 괜찬을텐데....
매년 이맘때 퇴비와 씨름을 합니다.
이다음 다래 농사로 수익을 올리면 도르래라도 설치해야겠죠....ㅎ
지금은 소득이 없으니 몸으로 때우렵니다.
더욱이 내 몸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기에 견딜만 합니다..
현재 까지 210포를 옮겼으니
앞으로 산위로 옮기것이 80포대이고 나머지는 새로히 농사를 지을
고모님 밭에다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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