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TV.드라마.연예

D-1 ‘채피’, ‘킹스맨’ 예매율 꺾었다..새로운 강자 탄생할까

파파원주 2015. 3. 11. 11:55

 

 

 

영화 ‘채피’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예매율 넘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채피’는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7.3%로 1위를 차지했다.

그간 내려올 줄 모르고 독주를 이어나간 ‘킹스맨’을 꺾은 기록. ‘킹스맨’은 16.7%로 2위로 내려앉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을 써 내려가던 ‘킹스맨’의 흥행세는 이로써 ‘채피’로 인해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과연 ‘킹스맨’의 독주로 가득했던 국내 극장가가 ‘채피’ 아니면 또 다른 강자의 탄생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디스트릭트9’, ‘엘리시움’ 등을 연출했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이다.

[네모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