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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고준희, 핫 커플 될까..'나의 절친 악당들' 6월 개봉

파파원주 2015. 4. 7. 20:22

 

 

임상수 감독이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베를린' 이후 2년만에 돌아온 류승범이 '잘난 척 하지 않는' 지누 역을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임상수 감독의 새 뮤즈가 된 고준희는 '착한 척 하지 않는' 나미 역을 맡아 거침없는 매력을 과시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사람의 '핫'한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한 두 사람의 강한 결의가 느껴지고,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총을 겨누면서도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굈는 류승범, 고준희의 아이러니한 매력이 강한 에너지를 뽐낸다.

이 외에도 샘 오취리, 류현경, 김응수, 정원중, 양익준,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