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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초토화 '어벤져스2', '명량' 천만 최단기록 갈아치울까

파파원주 2015. 4. 28. 07:55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이 개봉 이후 신기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첫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81만8886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2'의 누적 관객수는 344만4574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다.

'어벤져스2'의 개봉 1주차 스코어는 기존 마블 시리즈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을 예고한다.

'아이언맨3'의 첫 주 스코어 262만5256명, 전편 '어벤져스'가 세운 163만9329명 기록의 2배 이상이다.

이 기록은 한국 흥행 영화와도 비견된다.

영화는 기존 '트랜스포머3'외 '은밀하게, 위대하게'(349만), '설국열차'(330만) 모두 개봉 5일 동안 모은 스코어를 개봉 4일 만으로 하루 이상 단축한 셈.

더불어 주말 좌석 점유율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및 전 세계 44개국에서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2'은 전편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해외에서만 2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까지 등극했다.

특히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는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5월 1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 로케이션 촬영,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천만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예측이 제기됐던 '어벤져스2'. 개봉 이후

매일 외화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어벤져스2'가 과연 '명량'이 세운 역대 최단 1000만 돌파(12일) 기록을 앞당길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 군단과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16일 간 서울에서 촬영됐으며,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14억 원)가 투입됐다.

[네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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