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새 포스터 공개…존 코너 정체 '궁금증↑'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터미네이터5'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나는 이번 포스터가 꽤 마음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렬한 화염 속에 서있는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모습이 눈에 띈다.

피부가 벗겨져 아놀드 슈왈제네거처럼 엔도스켈레톤의 골격이 드러나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미국 개봉일은 7월 1일, 국내 개봉은 7월 예정이다.
[네모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