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져 앞을 볼 겨를이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신개념 안내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부딪히고 넘어지는 사고가 없도록 주황색 안전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내비게이션처럼 보행자를 안내하는데요.
안전조끼에 달린 끈을 꼭 잡고, 눈은 스마트폰에 고정된 사람들!
꼭 이색 기차놀이나 미아방지 줄을 착용한 아이들을 연상케 하죠?
이 황당한 안내 서비스는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 단체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기획한 깜짝 이벤트라고 합니다.
스마트 기기를 한시도 놓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듯한데요.
한편으론 가까운 미래에 이런 서비스가 진짜로 등장할 것 같아 살짝 씁쓸하기도 합니다.
<펌> 세상의 창
'재밌는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카르텔 던전털면 나오는 보상들 (0) | 2013.05.10 |
---|---|
야구장의 불청객, 귀여운 다람쥐 (0) | 2013.05.08 |
10번 찍어 안넘어오는 여자 없어!! (0) | 2013.05.08 |
바람직한 몸매의 PT 체조 (0) | 2013.05.02 |
호랑이 VS 개 (0) | 201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