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벽부터 응급실에...

파파원주 2015. 7. 31. 10:50

오늘은 새벽부터 어머님이 인지능력을 상실했는지 드시지도 못하고 알아 듣지도 못하고 멀뚱거리기만 해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서 집중치료실에 입원을 하게 되어서 이제야 집으로 와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중환자실은 면회시간이 있어서...

 

치매기가 있지만 심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거동을 못하시면 감당키 어려워서....

둘이 살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난감하였죠.

그래서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 관련한것을 문의 하였답니다.

 

이제 농장에 가려구요.

당장 수확을 해야하는 여주와 토마토,옥수수가 문제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