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버려진 고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측은한 마음이 든 진언!
진언은 설리의 반지하 방에서 설리와 더위를 식히려 얼음으로 장난치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갑작스레 걸려온 해강의 전화에 일 때문에 연구실에 있다며 둘러댄다.
한편 백석은 파리만 날리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백조와 놀아주던 중
중학교 앨범에 있는 독고용기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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