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이제 밭만들기를...

파파원주 2016. 3. 31. 19:02

번행초 씨앗을 처음 보았습니다.

작년에 번행초 몇포기를 키우면서 노란 꽃은 보았는데 씨앗을 보지 못하여 채종을 못했었는데

오늘 밭을 만들려고 멀칭비닐.지주대 등을 철거하다가 발견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씨앗이 영근줄 모르고 번행초 씨앗을 나눔받아서 파종했다가 냉해로 죽이고 아쉬 했는데

이렇게 씨앗이 있으니 몇개 주워다 파종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밭만드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멀칭비닐,부직포 등을 걷어내고 퇴비를 옮겨 놓았습니다...





이밭에는 여주.작두콩,고추 지줏대가 그냥 있었는데

오늘 회수를 하였습니다.

이제 멀칭비닐을 걷어내고 퇴비를 피려고 합니다...





작년에 토마토와 맥문동을 심었던 밭인데 올해는 히카마와 삼채를 이밭에 심으려고 합니다...





농장에 매실 꽃이 하얗게 피어서 운치가 있네요...




캐어놓고 걷어오지 않던 맥문동을 마지막으로 걷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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