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뤘던 토종다래 전지 마무리를 재개했습니다...

토종다래 전지를 마무리 하지못하고 매일 연구회 등 다른일에 시간을 뺏기다보니 점점 늦어지네요.

오늘은 연구회 일로 농업기술센타에 다녀와서 잠시 전지를 했답니다.

숫다래 랍니다.

매년 순을 채취한다고 전지를 안했더니 가지가 서로 얽히고, 햇볕이 안드는 부위는 가지가 죽기도 했네요.

그래서 올해는 전지를 해주려고 합니다....

설명절 전날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눈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앞범퍼와 넛찌바가 떨어져 나갔는데

그때 떨어진것을 회수치 않았더니 앞 번호판이 없어서

차량등록사무소에 새번호판을 신청하려 했더니

기존 번호판이 없으면 차량번호를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찰지구대에 분실신고를 하고 신고서류를 가져오라해서

이를 받아다 제출했더니 분실신고 접수증을 받아 오라해서 또 왕복을 하느라 오전 시간을 다보냈답니다.

창구 직원의 구태한 타성이 이렇게 불편을 초래해서 나무랄까 하다가 참았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