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방제...

그저께 제초를 못다한 자두나무 근처 제초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제초를 해야할 곳으로 통하는 길에 제초를 하려는데

기름이 떨어져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장마 기간중 잠시 쾌청한 날씨여서 유실수 방제를 하였습니다.

얼마전에 방제는 하자마자 밤에 비가와서 효과가 반감되었으니

방제를 서둘렀지요...

살충제(강탄)와 살균제(비온엠)를 섞어서....

천도복숭아는 이달말이면 수확을 하는데

마지막 방제....

자두 추희는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예년에 비해서 방제도 여러번 했으니 괜찮을 줄 알았는데...

왕자두 여섯주도 방제 실패인것 같습니다.

농장 입구에 있는 포도는 엉망이지만 알이 굵어졌네요.

초기에 미국선녀벌레가 잔뜩이어서 방제를 했더니 이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 봉지를 씌워야죠.

제일 먼저 달린 대추입니다...

다른 대추나무들은 아직 대추가 달리질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