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밭에서 한일....

고구마 줄기가 너무 무성해서 두번째 뒤짚기를 해주었습니다...

대파 주변에도 잡초가 번져서 뽑아냈습니다.

사과참외가 잘 달리지 않더니 이제야 달리기 시작하네요...

오이는 여덟개에서 그런대로 많이 수확을 했고 끝물인것 같아요.

적오크라는 매일 수확을 한답니다.

어릴때 수확을 해야 연하고 먹기가 좋지요.

올해 마지막으로 조금 파종한 대학찰옥수수는 두번째 추비를 했습니다.

토마토도 거의 끝물인것 같아요.

그간 삽목을 했던것은 돌보지 않아서 엉망인데 이제부터라도 유인을 잘 시켜서 토마토를

늦게까지 따먹어야죠...

흰작두콩은 줄기만 무성합니다.

콩은 별로 보이질 않네요.

히카마는 무성하게 자랍니다.

순자르기는 조금만 했지요.

올해는 씨앗을 채종할 수 있을런지.

작년에도 서리가 올때까지 영글지 않아서 씨앗을 구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