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구마가 흉작이네요.
산위 텃밭에 심었던것은 고라니가 싹을 잘라먹었지만
산밑에 텃밭에 심은 것은 잎만 무성하네요....
오늘 모두 캐려했는데, 또 조금을 남겼네요.
점심때 이웃이 함께 치악산 기슭의 식당으로 가서 강원의 맛이란 메뉴의 식사를 하느라
시간을 보낸 탓이죠...ㅎ
밭 뚝에는 아마란스가 저절로 자라고 있습니다.
먼저는 돼지감자가 많았는데, 몰상식한 사람들이 뚝을 파헤치고 돼지감자를 캐가는 바람에
뚝이 무너지기 까지 해서, 보이는 대로 돼지감자는 잘라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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