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한 모종과 묘목....

베란다에도 봄은 왔습니다.

몇년전에 발아시켜 화분에서 키우던 구아바를 작년에 서리를 맞혀서 죽이고 아쉬워 했는데

이렇게 한주가 살아서 타마릴로 화분에서 함께 자랍니다....ㅎ

무화과 화분도 작년에 농장에 옮겨 놓았다가 모두 동사 시키고

베란다에 한주만 남았습니다.

사실 무화과 열매가 달려서 맛을 보니 단맛 이외에는 별 매력이 없어서 포기한거죠.

실내에서 월동을 시키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로...

부로콜리와 미니양배추 파종한것이....

삼채 종근을 심은것도 잎이 나옵니다.

야콘 뇌두를 가식한 것도 ....

히카마 뿌리를 심었더니 이렇게 새순이 자랍니다.

토종다래 오텀센스 묘목도....

완두콩. 바질.가시오이 파종한 것....

작두콩과 사차인치를 파종했는데, 작두콩이 발아되고 있네요....

나무방울토마토 타마릴로도 너무 자라서 윗부분을 잘랐더니 이렇게 잎이....

토마토는 작년 사용하다 남은 씨앗과 올해 구입한 씨앗을 파종했는데

모두 잘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