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로 부푼 꽃망울....

남쪽지방에 벌써 열매까지 달렸다는데

강원도 원주에는 이제 꽃망울이 부풀고 있네요....

그래도 매실과 자두는 꽃이 한창입니다...

 

서왕모(백도) 4년차 나무 입니다.

 

 

서광28호(천도복숭아) 4년차 나무입니다.

산 그늘에 심은 나무는 수세가 약하네요....

 

 

 

 

 

 

 

 

 

 

 

  

이곳에는 햇볕이 잘드는 곳이어서 인지

서왕모4주와 서광28호 4주가 더 잘 자랐습니다...

 

매실나무는 6년차인데 매실이 잘 달리지 않아서 베어 버리려 했더니

그런대로 꽃이 피었네요....ㅎㅎ

 

 

왕자두랍니다.    6주 중에 두주가 꽃이 많은 편입니다.

이것도 4년차.....   올해 처음 자두 구경을 할 수 있겠죠?

 

이제 다래 싹이 움트기 시작했네요.

이것은 다웅다래로 숫다래 입니다.

며칠 후에는 다래순을 채취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