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토종고추를 심어서 크기가 잘막하네요. 먼저번에 탄저병이 와서 수확을 못하고 거의 따서 버렸는데 탄저병이 진정이 되었네요. 이번엔 고추를 이렇게 수확을 했어요. 자급용인데 가족들이 너무 맵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금화규는 꽃잎을 따서 말리다가 자주 비가와서 엉망이 되었어요..

요즘 자주 비가와서 스테비아를 말리지 못하니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고 있답니다... 바싹 말려서 분말로 만들려구요. 먼저번에는 잎을 데쳐서 말렸는데, 이번에는 생으로 말리고 있답니다. 어느것이 괜찮은지 보려구요....ㅎ 줄기는 버리지 않고 이번에는 말려서 이용해보려구요....ㅎ 엊..

올해 유실수 마지막 방제를 했습니다. 요즘 토종다래와 복숭아가 익어가면서 노린재 등 충해가 늘어나고, 복숭아엔 잿빛 곰팡이가 우려되어서 .... 주변에 천도복숭아를 잿빛곰팡이로 망쳤거든요. 고추는 탄저 조짐이 보여서 포기하려다가 오늘 고추를 땃습니다. 두곳에 나누어 심었는데..

이밭 중간중간에서 자라는 두메부추.방울양배추.쪽파가 있어서 우선 이곳에 밭을 먼저 만들고 옮겨 심으려 합니다. 가축분퇴비+ 복합비료+석회고토+토양살충제를 뿌렸죠. 이곳에도 먼저 퇴비를 펼쳐놓고 가스가 모두 빠진뒤에 밭갈이를 하려 합니다. 냉이가 많은걸 그냥 지나치가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