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방법

[스크랩] 고추 주요 병해 방제기술

파파원주 2013. 8.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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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주요 병해 방제기술
역 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역병균은 물과의 원천적인 관련성 때문에 강우, 관수, 특히 장마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 장마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든가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역병의 발생이 많아짐
○ 물이 잘 빠지지 않고 고여 있는 찰흙토양이나 저습지에서 많이 발생
□ 방제요령
○ 재배적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
- 토양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의 물리화학성과 미생물상 개선
- 상습발생지에서는 비기주 작물인 콩, 팥 등 의 콩과 작물과 보리, 옥수수 등의 화본과 작물로 돌려짓기 실시
- 토양표면에 짚이나 부직포를 깔아 표면의 흙이 식물체에 튀지 않도록 관리
-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줄여 줌
○ 저항성품종 및 대목이용
- 고추 역병에 저항성인 PR계통 재배
-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면서 재배적 방제방법 동시 실천
- 고추 역병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묘 재배 실시
- 저항성 대목이용 접목묘 재배와 재배적방제 동시 실시
○ 아인산이용 방제
- 역병은 물을 따라 급격히 번지며 땅속에 있기 때문에 발생 된 후에는 농약 방제 효과 낮음
- 아인산은 역병균의 인산대사 작용을 방해하므로 생장과 증식을 억제하고 식물체의 저항성을 높혀 고추 역병 방제에 효과적임
- 아인산과 강산성 물질이므로 수산화칼륨으로 중화시킨 뒤 사용해야 함
〈아인산 처리 방법 및 추천농도〉
재배유형별 역병 발생 전 역병 발생 후
수경재배 100ppm(10,000배) 200ppm(5,000배)
지상부 살포 1,000ppm(1,000배) 2,000ppm(500배)
수간주사 30,000ppm(3% 용액) 30,000ppm(3% 용액)
<토양습도에 따른 고추역병 발생률(농과원)>

토양습도에 따른 고추역병 발생률(농과원)

    탄저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으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됨
    ○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 한 후 최적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
    ○ 병원균의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
    ○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탄저병 발생이 많음
    □ 방제방법
    ○ 재배적 방법
    -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고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임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포장청결이 매우 중요
    -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짐
    ○ 농약을 이용한 방제
    - 고추 탄저병 방제 전문약제로 등록된 농약은 대부분 효과가 우수함
    - 식물체에 약액이 충분히 묻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액이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
    - 약액이 잘 묻도록 전착제를 첨가하고 골고루 묻도록 흠뻑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음
    <온도와 공중습도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발병률(농과원)>

    온도와 공중습도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발병률(농과원)

      세균성점무늬병
      □ 전염 및 발병생태
      ○ 병 발생의 최적온도는 27~30℃정도
      ○ 과일과 잎의 상처조직 또는 수공을 통하여 침입하며 비, 바람에 의하여 매개
      ○ 유기물 등 시비량이 불충분하거나 질소질 과잉으로 연약하게 자랄 때 발생
      □ 방제방법
      ○ 토양이 침수되거나 과습 되지 않도록 관리
      ○ 병든 포기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조기에 차단
      ○ 병든 포기에서 세균이 흘러나와 빗물이나 관수 혹은 비닐하우스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에 튀겨져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
      5 우박 피해 대책
      □ 피해발생 여건
      ○ 고추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밭작물로 재포기간이 길어 정식 후 저온, 서리, 폭우, 우박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음
      ○ 우박에 의한 피해는 국지적으로 발생하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 대처가 어렵고, 피해 또한 아주 심함
      < 피해양상 >
      ○ 정식기, 개화기 우박을 맞으면 식물체가 부러지거나, 고사됨
      ○ 생육기 우박 피해는 생육을 지연시키고, 과실의 비대 발육을 저해하고, 일부 식물체를 죽게 할 수 있음
      □ 피해증상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극심

      •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극심>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심

      • <우박피해 고추 식물체, 심 >
      □ 기술적 대책
      【사전대책】
      ○ 우박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에는 미리 수확을 실시하거나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노지재배의 경우에는 좁은 면적이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음
      【사후대책】
      ○ 우박피해 시 대체작물 파종 또는 재 정식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고추 착과 초기인 6월 상순경에 우박 피해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측지를 유인하여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 경제적인 수량성을 확보할 수 있음
      ○ 고추 묘를 새로 심는 것은 고온으로 뿌리 활착이 늦고 생육이 지연되어 식물체가 충분한 생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량성이 낮아짐
      ○ 우박피해 포장은 잎 또는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게 되는데, 부러진 가지의 상처를 통하여 병원균 침입 등 생리적 및 병리적인 장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 피해 발생 1주일 이내에 항생제 살포와 더불어 수세를 회복하기 위한 추비를 시비하거나 4종 복비나 요소 0.3%액을 1주일 간격으로 수차례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음
      6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역병·탄저병, 참외·수박 덩굴마름병, 무·배추 뿌리혹병 : 예보
      ○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음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
      ○ 탄저병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고,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음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고추 탄저병

      • <고추 탄저병>
      ○ 덩굴마름병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후기에 초세가 약해질 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잎이나 줄기가 말라 죽음
      ☞ 약제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우므로 과습을 방지하고 생육을 강건하게 유지시킴
      ○ 뿌리혹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어,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

      배추 뿌리혹병

      • <배추 뿌리혹병>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예보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담배가루이 전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총채벌레 전염) : 예보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예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잎굴파리 피해

      • <잎굴파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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