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웃음

무시무시한 상위권 동물들

파파원주 2013. 9. 10. 18:40

 

1.붐슬랭(Boomslang)

 

Boomslang

 

 

 

 

 

 

Dispholidus typus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에 사는 독사.

 

 

 


 

 

 

 

 

 

보통의 독사는 독이빨이 앞쪽에 위치하지만 붐슬랭은 독아가 뒤에 있다(rear-fanged snake).

 

이처럼 독아가 뒤에 있는 뱀은 대체로 사람에게 해롭지 않으나 붐슬랭은 예외이다.

 

(여기에 대하여는 앞서  <독사의 독니 모양에 대하여> 쓴 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http://dyatrima.blog.me/70021182564

 

 

 

 

이 뱀의 독은 작용시간이 늦어 희생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죽기 수시간 전에 심한 전신성 출혈이 일어나 사망하게 된다.

 

사실은 붐슬랭의 독은 아주 강하다. 비둘기 한마리를 죽이는데 필요한 독의 양은

 

0.0002 mg에 불과하다. 독성은 맘바나 코브라보다 강하다.

 

하지만 독액의 양이 적으며 온순한 성격이다. 또 물고 독액을 주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이런 점은 순식간에 물고 독액을 주입하는 방울뱀이나 살모사와 비교하여

 

위험도가 떨어진다고 하겠다.

 

 

 

이 뱀의 독은 주로 혈액에 직용하여 출혈을 일으킨다.

 

1957년 저명한 파충류학자인 칼 슈미트씨가 이 뱀에 물려 사망하였다.

 

 

 

 

 

 

 

 

 

 

붐슬랭은 아프리카 언어로 <나무 뱀>인데 아프리카에 사는 여러 종류의 나무에 사는 뱀 중

 

오죽 하나에만 붐슬랭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붐슬랭은 나무타기의 명수로 가지에서 가지로 유연하고 우아하게 이동한다.

 

간혹 먹이를 찾거나 알을 낳기 위하여 땅으로 내려오는 수가 있다.

 

나뭇가지에 꼬리를 감고 몸은 공중에 쳐들고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완벽한 보호색으로 인하여 

 

이 뱀의 존재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주된 먹이 중 하나인 새가 나뭇가지인줄 잘못 알고 이 뱀에게 내려앉기도 한다.

 

 

 

 

 

 

 

 

 

 

 

 

몸 색깔은 밝은 녹색인데, 검은 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

 

 

 

 

 

 

 

 

길이는 평균 1.2미터, 가장 긴 개체는 1.8미터 정도이다.  몸이 가늘고 꼬리가 길다.

 

 

 

 

 

 

 

 

눈이 크며 눈동자가 동그란게 보통이다.  

 

 

 

 

 

 

 

  

 

암컷은 갈색이다. 몸색깔의 변이 때문에 또다른 무서운 독사인 맘바와 혼동이 되기도 한다.

 

 

 

 

 

 

 

 

 

 

 

로데시아의 독사 전문가 도널드 브로들리씨가 샐리스베리 뱀공원에서 붐슬랭을 사람들에게

 

구경시키다가 손가락 끝을 물렸다.

 

그는 즉시 뱀을 떼어낸 후 물린 자리를 절개하여 피가 흘러나오도록 하였다.

 

한시간 후 머리가 쪼개지는 두통을 호소한 그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다음날 잇몸과 위장출혈이 시작되었으며, 수혈을 받았다.

 

이후 소변에서 출혈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다음 주까지 모두 16파인트의 수혈을 받은 후

 

결국 출혈이 멈추었다. 브로들리씨는 그동안 통증은 없었으나 출혈때문에 몹시 쇠약해져 있었다.

 

 

 

 

 

 

 

 

이 뱀은 새, 카멜레온, 도마뱀,  나무에 사는 뱀, 개구리, 작은 포유류를 먹고 산다.  

 

 

 

 

 

 

 

 

 

먹이를 잡으면 턱으로 강하게 물고 독을 주입하는데, 독은 턱의 뒷쪽에 위치한

 

독니의 홈을 타고 흘러내린다. 큰 파충류의 경우 죽이는데 약 15분 정도 걸리며

 

이는 아주 느린 속도이다. 

 

독작용이 느린 것이지 독이 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앞서 말한 대로이다.

 

 

 

 

 

 

 

 

불안한 동거? 왼쪽이 암컷, 오른족이 수컷이다.

 

 

 

붐슬랭은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 있어 거의 같은 크기의 상대를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블로그 펌)

2. 원뿔 달팽이

 

 

해저 깊은 밤의 세계...원뿔 달팽이가 서서히 움직인다.
잠에 곯아 떨어진 물고기 1마리...달팽이보다 몸집은 3배나 크다.
물고기를 발견한 바다의 자객은 서서히 목표물에 접근한다. 

 

 

 

 

 

 

잠에 취한 물고기는 아무런 느낌을 감지못하고 달팽이가 완전히 가까이 다가와도 모른다.
가까이 다가온 달팽이는 그의 무기 독을 분사~~그럼 게임은 끝난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 이 바다의 자객은 느림보지만 해저에서 가장 위험한 살인마로 알려져 있다.
일단 바다의 자객 가까이 다가가거나 독을 분사당하면 먹이가 되어야 된다.

 

 

 

독 작살에서 분사되는 신경독은 시안화물보다 강력하고, 인간들도 이에 당하면 죽음을 당하는 무시무시한 독이다.
실제로 이 원뿔 달팽이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보고가 되고 있다.
이 원뿔 달팽이의 가장 위험한 독의 종류인 "Conus geographus" 독 작살에 무려 인간 700명을 죽일수 있는
독이 들어있다고 한다. 왠만한 학교 전교생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달팽이다.

  

 

증상으로는 근육마비, 시력감퇴, 호흡부전의 증상이 나타나며 죽음에 이른다.
항생제도 없기 때문에 치료는 몸에서 독이 빠져나갈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재수 좋으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음

 

 

 

3 하마

 

코끼리, 흰코뿔소에 이어 세번째로 큰 몸집을 가진 동물은 뭘까?

그것은 바로 두꺼운 피부와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하마이다.



귀여운 인상과 걸음걸이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하마는
몸무게가 3000kg이나 나가는, 코끼리 다음으로 무거운 동물로
커다란 입에는 한 쌍의 커다란 송곳니가 길게 자라있는데
이 송곳니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어 싸울 때 유리하다.

하마가 뛰어서 송곳니로 박으면 웬만한 동물은 죽는다고 한다.

 

 

 

 

게다가 하마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동물은 무조건 죽이는데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치는 위험한 동물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귀여운 하마의 이미지는 대체 뭐였을까?

실제로 하마를 만나서 목숨을 위협 받은 사람도 많다.

아프리카 케냐의 남서부에 위치한 나이바샤라는 호수에서
캐나다 남성 두 명이 보트 관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보트가 하마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자 화가 난 하마들이
갑자기 보트를 공격했고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유투브에 올리자 전세계 네티즌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후덜덜 한 하마

 

 


하마는 다리가 짧아 귀여울 정도로 뒤뚱거리며 걷지만
성난 하마가 뛰는 속도는 의외로 엄청나게 빨라서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 하는 상대이다.
게다가 피부가 두꺼워 사자가 물어도 데미지를 크게 입지 않는다.


 

 

악어 위로 강을 건너려다가 하마에게 한 입에 먹히는 악어이다.
하마의 강한 송곳니가 얼마나 큰 위력을 가지는지 엿볼 수 있다.

강의 지배자라는 악어조차도 하마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데
하마는 물 속에서도 육지 못지 않은 스피드를 자랑하는 데다
크고 튼튼한 송곳니로 악어 정도는 가볍게 씹어버리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어린 악어 한 마리가 하마의 등을 바위로 착각했는지
겁 없이 거대한 하마 등 위에 올라탄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새끼 악어는 이 상태로 약 15분 동안 있었다고 전해졌다.




만약에 사람이 아프리카를 걷다가 하마를 만났다면
어떻게 해야 생명을 보존한 채 떠날 수 있을까?





길을 걷다가 하마를 만나 도망 치는 남자를 보니 아찔하다.
분명 저 남자는 평균 이상의 달리기 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법으로 하마를 이길 것 같지 않으니
하마를 만날 법한 위험한 장소에는 가지 않는 방법을 권한다.

 

블로그 펌-

 

 

4 독 화살 개구리

 

 

 

일단 영상 보삼

 

독개구리라고도 한다. 독개구리속의 종들을 통틀어 일컫는데, 세계적으로 155종이 넘는다. 이 가운데 독을 가지고 있는 것은 65종이다. 피부에서 맹독성이 있는 독액을 분비해 파리·진딧물·딱정벌레 등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독액의 독성이 아주 강해 라틴아메리카의 인디오들이 독을 채취해 독침에 발라 전쟁이나 동물을 사냥하는 데 사용한 까닭에 독화살개구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개구리에서는 볼 수 없는 둥근 입과 가는 다리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화려한 색깔을 띠는데, 이는 일종의 경계색으로 독이 있음을 적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상대방이 자신을 공격하거나 위협하면 점막에서 독을 내뿜어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심지어 개구리의 천적인 뱀도 독화살개구리를 잘못 물었다가 통증으로 인해 곧 뱉어버리는데, 몇 시간 동안 마비되는 뱀이 있을 만큼 독성이 강하다.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진 종의 경우에는 사람이 만지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천적이 거의 없다. 난생(卵生)으로 번식하며, 알이 부화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알을 지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부화한 새끼는 어미의 등을 타고 물가로 이동해 물 속에서 변태 과정을 마친다. 수명은 7~9년이다.

세계 여러 지역에 분포하지만, 대부분 중앙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 분포한다. 대표적인 독화살개구리로는 딸기독개구리(strawberry poison-arrow frog), 할리퀸독개구리(harlequin poison frog) 등을 들 수 있다. 독화살개구리의 독은 진통제로도 이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화살개구리 [poison frog/poison arrow frog] (두산백과)

 

근데 요놈아들을 쳐묵쳐묵하는 뱀도 있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yatrima&logNo=70086850240 참고

 

5 Yellow Bellied Sea Snake

 

 

 

 

강한 독성   독 한방울로 어른 3명 뒈짐  ㅇㅇ

 따로 설명할 사항이 없음.   바다에서 만나면 절대 건들지 말고 도망가셈 . 

 

참고 : http://www.mesa.edu.au/sea_snakes/sea_snakes04.asp

 

뱀 독성 참고 : http://dyatrima.blog.me/70020708620

 

 

6 푸른 고리문어

 

 

참고: [문어의 일족으로 일반적인 크기가 밤송이보다 작을 정도로 보통 문어보다 작고 노란몸에 선명하고 푸른 링모양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은 표범문어며, 아열대 지방의 따뜻한 바다에 서식한다. 겉보기에는 작고 약하며 모습이 귀여워보이는 푸른고리문어가 위험한 이유는 맹독 때문이다. 이 때문에 007영화에서도 수족관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로 나오기도 했다. 푸른고리문어는 맹독중 하나이며 보통 복어만이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 독을 문어 자신이 사냥용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문어의 이빨에 독이 있으며, 심지어는 약간 떨어진 표적에 독을 발사하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푸른고리문어는 크기가 작은데다가 평상시엔 보호색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재수없으면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문어에게 근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일 푸른고리문어가 공격당하거나 지나친 접근에 위협을 느끼면 위장을 풀고 노란 배경색에 파란 고리가 있는 원색을 드러낸다. 자연에서는 이런 화려한 색상은 '나 더럽게 맛없거나 독 있다'라는 경고의 의미지만 인간에겐 오히려 끌리는모에 요소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호기심에 푸른고리문어를 잡았다거나, 실수로 푸른고리문어에게 접근하다가 공격당한다던지, 아주 재수가 없으면 무심코 해안가를 걷다가 푸른고리문어를 밟아서 역습을 당하는 일이 있으므로 매년 희생자가 발생한다. 2000 년 이후로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열대에서 사는 바다생물이 한국등 온대지역의 바다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열대 바다생물은 독이 있는 종류가 많다는 것이다. 당장 독이 있는 해파리와 더불어 푸른고리문어도 한국을 향해 점차 서식지를 북쪽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따라서 이젠 한국에서도 낙지다! 하면서 푸른고리문어를 잡았다가 비명횡사할 확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바다에 나가서 잘 모르는 바다생물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우려가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 2012년 11월 28일 제주도 북북 연안에서 푸른고리문어가 발견되어 국립수산과학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위키백과

 

 

7 피토휘(pitohui)

 

 

 

Hooded Pitohui

 

피토휘들은 밝은 색깔의 깃텃을 가지고 있고, 아무거나 먹는 잡식성이다. 어떤 피토휘들은 (특히 w:Variable Pitohuiw:Hooded Pitohui) 피부와 깃털에 바트라코톡신계열의 신경독(神経毒) 성분의 가진 강력한 알칼로이드를 가지고 있다. 바트라코톡신은 콜롬비아 독개구리에도 가지고 있다)

이 알칼로이드 성분 때문에 이 조류는 화학적인 방어 기능을 갖게 되었으며, 아마도 외부 기생충을 없애는데 사용되거나, 또는 자신을 잡아 먹으려는 뱀이나 파충류 또는 인간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새는 바트라코톡신을 자기 자신이 스스로 만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새가 잡아 먹는 w:Choresine 속에 해당하는 풍뎅이를 잡아 먹고 그 독성분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이 독 때문에 먹을 수 없는 새로 생각해서, 파푸아 뉴기니 사람들은 이 새를 "쓰레기 새"라고 불렀다. 하지만 먹을 것이 궁해지면, 깃털과 피부를 벗겨낸 다음, 숯가루를 바른 다음에 구워서 먹었다고 한다.

w:Hooded Pitohui은 꽤 밝은 깃털을 가지고 있고, 배쪽은 붉으며, jet black head을 가지고 있다. w:Variable Pitohui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 피토휘를 포함하고 있으며, 깃털 모양에 따라 약 20개의 아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중에서 2개의 아종은 w:Hooded Pitohui을 꽤 닮아 있다.

피토휘의 깃털이 눈부시게 밝은 이유는 경계색의 일종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Hooded Pitohui와 어떤 Variable Pitohui 들이 닮아 있는 이유는 동물이 다른 동물을 흉내내는 의태의 일종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이 없는 자기 자신도 독을 가진 것으로 다른 포식자들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새 보면 줍지 마셈. 걍 도망가는게 젤 좋음

 

 

8. 데스 스토커 전갈

 

scorpion-in-question

 

 

학명은 Leiurus quinquestriatus, 일반명은 데스스토커(Deathstalker), 팔레스타인 노랑전갈(Palestine yellow scorpion), 이스라엘 사막전갈(Israeli desert scorpion), 옴두르만 전갈(Omdurman scorpion) 등등...........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맹독성 전갈이다.

 

 

 

 

 

- 특징 및 생태

 

 

 

↑ http://www.spidy.goliathus.com/foto/0507_L_quinquestriatus.jpg

 

 

외형은 노란색의 일반적인 사막전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길이는 30~77mm 정도이며 평균 58mm 정도. 

 

주 서식지는 알제리, 수단, 니제르, 에티오피아,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요르단, 카자스흐탄, UAE, 터키, 예멘 등등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일대의 사막 및 관목 지역. 먹이는 사막에 서식하는 곤충류들을 먹이로 한다.

 

 

 

 

 

- 독성

 

 

 

↑ 클로로톡신의 구조 

 

(http://en.wikipedia.org/wiki/File:Chlorotoxin.png )

 

 

 

그렇게 평범하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녀석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강력한 독 때문이다.. 독액은 강력한 신경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단 쏘이면 엄청나게 아프다

 

성인 어른도 쏘이면 2시간 안에 죽는다고는 하나....... 사실 이건 뻥이고 건장한 성인 어른을 죽일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어린 아이나 노인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죽을수도 있다. 일단 죽는다면 대부분의 사인은 폐부종1 때문이라고 한다.

 

 

 

독의 성분은 클로로톡신(Chlorotoxin), 카리브도톡신(Charybdotoxin), 스킬라톡신(Scyllatoxin), 아기톡신(Agitoxin) 1, 2, 3형 등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 신경독들이다. 클로로톡신은 염화이온 통로의 작용을 방해하고 카리브도톡신과 스킬라톡신, 아기톡신은 칼슘의존성 칼륨통로2의 작용을 방해하여 신경세포의 작용을 방해한다.

 

 

 

 

 

 

↑ 클로로톡신이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좌) 과 해독제가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우). 클로로톡신은 염화이온 통로를 막아 신경세포의 작용을 방해하는데 해독제는 클로로톡신에 결합하여 염화이온 통로를 막지 못하도록 한다. 

 

(http://askabiologist.asu.edu/venom/antivenom )

 

 

 

지금까지 독일의 Twyford 사나 프랑스의 Sanofi Pasteur 같은 각종 제약 회사들에서 해독제를 내놓았으며 리야드3에 위치한 백신, 해독제 생산센터(Antivenom and Vaccine Production Center)에서도 해독제를 내놓았다. 그러나 해독제가 듣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대량의 해독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현재 미국을 비롯한 데스스토커가 서식 반경 바깥의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이 해독제들에 대한 사용 허가가 나 있지 않으며 시험용 약물로만 사용이 허가된다. 미국 군대에서는 중동 지역에 파견된 군인들이 쏘였을 때를 대비해 시험용 약물로써 허가가 된 적이 있었으며 플로리다 주에서는 프랑스 Sanofi Pasteur 사의 해독제를 시험용 약물4로 허가가 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클로로톡신이 뇌종양 치료제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데스스토커 독의 다른 성분들 중의 한 성분이 인체에서 인슐린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 밝혀져 당뇨병 치료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고 한다.

 

 

 

 

 

- 사육

 

 

 

↑ 사육되고 있는 데스스토커 

 

(http://en.wikipedia.org/wiki/File:L_quinquestriatus2.jpg )

 

 

 

우리나라에 어둠의 루트로 수입되어 있다. 어둠의 루트로 들어온만큼 가격은 최소 4만원 이상으로 꽤나 비싼편. 사육하는 사람이 간간히 존재한다. 당연히 공식 샵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절지류 전문 카페 같은 곳에서 종종 판매하는 사람이 나타난다5.

 

 

 

일단 쏘일경우 목숨을 보장하기 힘든 맹독성 전갈이기 때문에 키우는 것은 비추천. 그러나 키우는 방식이나 난이도 자체는 일반적인 건계전갈과 다를바가 없는 모양이다.

 

-블로그 펌-

 

 

 

8. 베충이 대장급 Assassin Caterpillar

 

 

 

 

 

 

지금까지 발견된 독성중에 강력한 독성중에 으뜸이라고 함

날로 서식지도 넓어지고 이 벌레로 인해 사망자도 증가

 

 

일베츙 무시 하지 말자 건들면  요것으로 진화됨 ㅎ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Lonomia_obliqua

 

참고 : http://preparethinksurvive.com/assassin-caterpil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