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도 수확. 한보따리....

파파원주 2013. 9. 20. 19:08

방울토마토도 이제 끝이나려나 봅니다.

토마토가 익지도 않은게 쉽게 떨어지고, 벌레먹은게 많네요.....

 

 

토종다래(청산)를 오늘도 조금 수확.....

익어서 떨어지는게 많네요....  이렇게 프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친지들께 나눠 드렸지요.

올해는 모두 자가 소비를 한답니다.

아직도 며칠은 조금씩 딸게 있지요.....ㅎㅎ

 

 

마지막으로 포도를 수확했습니다.

봉지를 씌웠던 것이라서 벌레 피해는 없지만 아직도 붉은채로 남아 있는게 꽤되네요.

잘익은것만 따서 프라스틱 케이스에 담았더니 6통이 나오네요.

초파리가 많이 생겨서 이렇게 건조망 속에 넣어서 ......

 

 

 

올해 천도복숭아는 몽땅 청설모가 먹어 치우고

백도도 조금 피해를 본뒤에 피마자유를 물에 희석하여 뿌려 줬더니

나머지 조금은 지킬수는 있었는데

봉지를 씌웠는데도 벌레들이 파먹는등 생생한게 별로 없네요.

 

잘 익은것은 거의 절반이상 망가져서 칼로 도려내고 먹었는데 너무나 달콤한 꿀맛이네요...

올해 처음이라서 제대로 되지 못했지만 경험을 살려서 내년에는

잘 키워볼 생각입니다.  올해는 적과도 안하고, 방제도 2월에 기계유제. 3월에 석회유황

4월에 스미치온을 한번 방제한게 전부였답니다....

이제 잘 키울 수 있을것 같은데, 청설모 방제가 걱정이랍니다.

내년에는 개를 한마리 복숭아 밭에서 키워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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