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및 효소.차.요리 등

[스크랩] 효소란 무엇인가? -- 약초별 효소 담는 적기

파파원주 2013. 10. 28. 07:26

 효소의 정체 및 분석

 

1. 효소의 역사

- 1871년 독일의 퀴네(Kuhne) : 효소(enzyme)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

   효모 속(in yeast)이라는 뜻에서 유래.

- 1835년 베르젤리우스(Berzelius) : 생명물질에 촉매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처음 발견 감자

   속의 전분의 분해를 촉매하는 물질 이 있음을 밝혀내고 촉매라는 말을 처음 사용

- 프랑스의 파스퇴르(Pasteur) :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당이 분해되고 탄산가스와 알콜이

   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세포가 관여하고 있다고 보고함.

- 1897년 뷔그너(Buchner) : 파괴된 효모의 추물물을 여과하여 발효에 직접 관여하 는 물질을

  확인 하기에 이름

- 1900년 초 스테드버그(Svedberg) : 단일 단백질이 효소로 기능함을 발표하여 효소연구는

   급속히 발전

 

2. 효소란 무엇인가?

- 생물체가 만든 촉매작용을 하는 고분자 단백질.   분자량 : 1만∼수백만

- 특이적이고 다양하며 매우 효과적인 생촉매

- 대부분의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은 단백질 촉매에 의해서 진행됨.

- 효소는 단백질이므로 강산, 알칼리로 처리, 변성제를 첨가하면 그 구조가 손상됨.

- 현재 알려진 효소는 약 2500여종∼계속 개발중


 

< 효소의 그래픽 이미지 >

 

3. 효소의 구성

대부분의 효소들은 하나 이상의 소단위체(submit)를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 효소들은 효소활성

을 위하여 비단백질기를 필요로 한다.

완전효소 = 순효소 + 보조인자

(holoenzyme) (apoenzyme) (cofactor)

 

4. 효소의 역할

기질과 결합하여 효소-기질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반응의 황성화 에너지를(activition energy)

를 낮추는 역할을 함.

--평형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반응을 빠르게 진행시킴(반응속도의 증가)

 


 

5. 효소와 일반촉매

- 효소는 일반촉매와는 다르게 온도에 대한 특별한 감수성을 지닌다.

- 효소는 pH의 변화에 따라 세심한 변화를 나타낸다.

- 효소는 특수한 종류의 반응을 촉매하는 특이성이 있다.

다른 반응을 촉매하지 않음(효소의 특이성)

- 효소는 보통의 생화학적 촉매들보다 능률적인 촉매이다.


 

< 효소의 입체적 기능도 >

 

6. 효소의 특이성

- 작용 특이성 : 하나의 효소는 하나의 화학반응 또는 유사한 반응에만 촉매작용.

   부반응 부산물 없음

- 기질 특이성 : 효소의 반응부위와 기질은 상보적으로 결합

  ( 열쇠와 자물쇠설, 유도적합설 )

- 입체 특이성 : 효소는 입체이성체 기질의 어느 한쪽 만의 반응을 촉매한다.

- 광학적 특이성 : 광학적 활성인 화합물 중에서 D-형, L-형의 어느 한 족에서만

  효소가 작용

- 기하학적 특이성 : cis-, trans-체의 어느 한쪽에서만 작용하는 것

- 군 특이성 : 한군의 화합물을 기질로 하는 효소가 가지는 특이성을 말하는 것으로

일정한 형태의 결합양식이나 작용기에 대하여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이성.

< 효소의 활성 방법 >

 

7. 효소의 중요한 특성

1) 효소는 효율이 대단히 좋은 촉매이다.

2) 효소는 어떤 특수한 반응에 한 개의 효소만이 작용하여 촉매 기능을 한다.

3) 효소는 다른 촉매들과는 달리 촉매반응의 속도가 자체 기능으로 조절될 수 있다.

4) 효소 단백질의 구조는 입체구조이다.

5) 효소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유기 화합물이나 무기금속을 필요로 한다.


 

8. 효소의 무한한 잠재력

1. 거의 모든 화학반응을 촉매 할 수 있다.

2. 효소의 특이성 때문에 정밀화학제품, 의약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심도

   깊게    추진.

3. 화학공업의 발달에 따른 환경 오염 문제가 최근에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화학적인 합성을 

   환경친   화적인 효소공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시도

 4. 제약, 식품, 정밀화학산업, 바이오센서, 생물전자공학분야 등 폭넓게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9. 본 실험실의 연구결과

- 파인애플로부터의 연육효소인 bromelation 정제

- Exo-polygalacturonase를 이용한 사과박의 펙틴 추출공정 : 특허출원

- 효소를 이용한 배박의 펙틴추출

- 효소를 이용한 미역의 알긴산 추출 (출처: 경남대학교)


효소의 구성과 기능

 

1. 구성

전효소 = 주효소 + 조효소

조효소

단백질(주효소)과 쉽게 분리되고, 열에 강하다.

예) NAD, NADP, FAD, 비타민 B,등

보결족

효소를 구성하거나 활성화시키는 데 필요한 이온으로 조효소 기능을 한다.

예) Fe2+ , Zn2+, Mg2+

주효소로만 구성된 효소

아밀라아제, 펩신, 리파아제 등


2. 기능 : 효소 - 기질 복합체를 형성하여 활성화에너지(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최소

운동 에너지) 를 낮추어 화학 반응을 촉진한다.



효소의 성질


 

1. 기질 특이성 : 특정 효소가 특정 기질에만 작용하는 성질로, 효소의 활성 부위에

   특정 기질이 결합한다.

2. 온도의 영향 : 활성이 최고에 이르는 최적 온도(35~45℃)가 존재한다.

3. pH의 영향 : pH에 따라 단백질을 구성하는 이온 상태가 변화되므로 효소마다 최적

   pH가 다르다.

4. 반응 속도 : 기질의 속도가 증가하면 효소와 기질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므로

 

   반응 속도가 증가하지만, 기질의 농도가 더욱 증가하면 반응 속도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만일 효소가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한 순간이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효소요법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하루를 지켜주면서 배설된 변의 독한 냄새를

   사라지게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환경을 정화하는 등 끊임없는 활동을 할 수 있한다.

 

또한 우리 몸안에서는 수천가지의 효소가 있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효소의 도움으로 생명력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공해와 스트레스 그리고 체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 노폐물, 약물중독 등으로

인하여 우리 몸 속에 필요한 효소들이 살아나기에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게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 몸 속의 효소들이 살기 좋은 체내환경으로 바꾸기 위하여 효소식품들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살아 숨쉬는 제조기술로서 인공적인 효소균 첨가없이 100일 이상 자연발효숙성하여

생(生)효소의 집합체인 효소식품화 기술로서 어느 제품보다 뛰어난 영양과 맛을 가진

효소식품이다. 연구개발임상실험을 통하여 과학적인 품질관리와 제품의 효능 및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독일의 괴테는 "인간은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현대인은 자연을 배반하고 문명이라는 미명으로 자꾸만 자연을 파괴하면서 불치, 난치,

생활습관성질병이 늘어만 가니 이는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다. 야생동물을 보라

그들에게는 암도, 고혈압도 없을 뿐 아니라 변비와 설사도 없다. 야생동물의 분변은

냄새도 별로 없고 그들의 배설물에는 구더기가 들끓는 일도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자연식을 하고 완전한 소화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잘못된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데 효소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이제는 독소를

제거해야 산다. 영양 과잉은 건강을 해치고 인성마저 비뚤어지게 만든다.

과식과욕으로 기름진 배에는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이 싹튼다.

사회도 사회 나름의 정화를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는 물량과잉에서 비롯되었다. 게다가 온갖 기름진 것들을 다

먹어치우고도 모자라 돈, 집, 땅까지 마구 집어삼키고, 남의 것까지 죄다 자기 뱃속에

밀어 넣으려는 사람들때문에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암에 걸려 있었다. 진작 그런

세균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회적인 의미의 정화를 단행했더라면 지금처럼

메스를 휘두르며 설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성조인 학이나 거북의 배를 따 보면 장 속에 아무 것도 없다. 학이나 거북은 장수한다.

창자가 가난하니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창자가 가난한 사람은 마음이 맑다. 그에겐

욕심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장수한다.}

야생동물은 아프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아무리 맛있는 먹이가 바로 눈앞에 있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효소를 섭취 하면 창자가 비게 되고 몸의 독소가 빠져나간다.

마음이 맑아지고 온몸이 정화된다. 청아해진다.

그리고 온몸의 신경이 밝아져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다.

효소요법은 우선 병에 걸리거나 노화되어 쓸모 없는 조직과 세포를 분해시켜 연소시킨다

또 가장 불순하고하급물질인 죽은 세포, 좋지 못한 축적물, 종기, 지방, 노폐물 등을

소화시킨다. 효소정화요법을 가리켜 "찌꺼기 연소" 라고 표현한 것도 위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중요한 조직이나 두뇌 등은 장 정화요법에 의해 손상되거나

노화되지 않는다.


■1. 효소섭취 기간 중 노화된 세포와 병에 걸린 조직이 분해되어 연소되고 있는 동안에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이 촉진된다. 장 속에 들어가 혈당치나 단백질 수준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 이유는 체내의 단백질은 항상 가변적인 상태에 있고, 늘

 분해되고 또 재 합성되어 체내의 필요에 따라 재사용 되는 까닭이다.

■2. 효소섭취 기간 중 폐, 간장, 신장, 피부 등의 배설기간의 배출, 정화작업 능력은

증가되고 축적된 대사폐기물과 독성물질은 신속하게 제거된다. 예를 들면 효소섭취 기간

중 오줌 속의 독소의 농도는 보통 때 보다

10배나 더 높다. 이것은 간장, 신장과 같은 기관과 소화기관이 음식을 소화시킬 때 생긴

폐기물을 제거해야하는 평상시의 일에서 해방되고 요산 푸린 등이 축적된 오래 된 폐기

물과 독성물질의 정화작업에만 집중할 수있기 때문이다. 이 배출작업은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효소가 활동하는 징후로서 알 수 있다. 즉 호흡이 가빠짐, 오줌색깔이 암갈색,

관장에 의한 결장에서의 대량의 배설물이 계속되는 상태, 분출물, 땀, 점액배출 등이

.

■3. 효소의 섭취는 소화계통기관, 동화계통기관, 보호기관에 생리적인 휴식을 준다.

  효소 섭취 후 음식물의소화능력, 영양물의 흡수능력은 많이 개선되고, 노폐물의

  배설정체와 축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4. 끝으로 효소섭취는 생리학상 가장 중요한 신경적,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젊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즉 신경조직은 소생되고 정신력은 개선된다.

  분비선 조직과 호르몬 분비는 자극되며 촉진된다. 조직의 생화학적인 미네랄의 균형도

  평준화된다.

■5. 생명이 가지는 신비한 힘이 작용하여 복잡한 생체반응을 일으켜서, 부러진 뼈를

  붙게 하고, 끊어진 혈관에 피를 멈추게 하고, 상처 난 자국을 아물게 하며 외부

  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을 식균 해독하는 작용 등을 우리는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올바른 의미의 치료라 함은 이러한 자연치유력을 보조해 주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상식으로는질병으로 인해 체력의 소모나 조직의 결손이 생겼을

경우 이를 보충해줌으로써 빨리 회복되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임파의 흐름을 탁하게 하고

백혈구의 활동을 저해하며 면역체의 형성과 동원을 방해함으로 질병으로부터

의 회복은 더디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영양의 흡수와 동화를 위한 작업자체의 신체의 방어나 해독 및 배설기능에

과중한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오히려 흡수된 영양이 경우에 따라서는 대사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하게 하고 반대로 질병의 세력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수도 있다. 실제로

가벼운 감기 몸살이나 심한 과로로 심신의 위화감이 올 때 한 두끼 굶든지 저칼로리로

가벼운 식사를 하고, 많은 수분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만 섭취한다면 곧바로 몸은

회복될 것이다.

현대의학에서 효소요법을 생화학적으로 연구한 동물실험에서 수일 내지 10여 일

효소요법으로 체중의 감소는있으나 영양실조로 생명현상이 감퇴되는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효소요법이 자연치유력을 발휘케 한다는 또 다른 몇 가지 기전으로 일본 규수대학

이깨미 심료내과 교수의 발표에 의하면,

① 신체면에서 효소정화요법은 적당한 스트레스로 전신적인 반응을 쉽게 일으켜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② 정신면으로는 효소정화법으로 본능적인 욕구불만이 해소되며 따라서 정신과 불안,

긴장의 악순환이 끊어지

고 또 자아 통합력의 강화와 의지의 단련으로 치유력이 강화된다고 한다.

피로는 몸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축적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의 몸은 정말 신비롭고 오묘한 소우주인 종합공장으로서 이화학적인 기계가 끊임

없이 움직이고 그 결과로서 우리의 생명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남은 찌꺼기나, 이용될 때 생긴 찌꺼기는 노폐물로 몸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대사과정에서 인체에 해독을 끼치는 인자가 들어가게 마련이고 체외나 체내에 병독적인

물질에 항상 침범 당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 독소나 노폐물은 마치 기계에 녹이 슨 것과 같이 생명현상을

저해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모든 만성질환이 원인이 되고 있다.

효소요법은 이처럼 쌓여진 몸 안의 찌꺼기를 몰아내는 유일한 자연적인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음식을 끊으면 먼저 이화작용과 배설기능이 높아져서 체내에 노폐물이나 독소의

배설이 잘 되고 또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소모되어 생명유지의

에너지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 때 조직 속에 끼여있는 찌꺼기는 말끔히 청소된다.

효소요법 중에 있는 사람 곁에 가면 피부로부터 발산하는 역겨운 몸 냄새가 나며 또

효소요법 중 매일 관장을해도 장으로부터 배설되는 많은 양의 변을 볼 수 있다.

사람이 효소요법을 해봄으로서 평소에 얼마나 많은 더러운 찌꺼기가 몸에 끼어

있는가를 비로소 알게된다. 시카고의 킬슨 박사는 "효소요법

은 체내의 노폐물을 몰아내고 젊어지는 비법"이라고 했던 말도 이런데서 연유된 것이라

하겠다. 몸에 독소와 노폐물이 제거되고 장이 깨끗해야 자연치유시스템이 회복되어

질병이 사라진다.(인터넷 효소에서 발췌)

신진대사와 관련된 효소의 촉매작용 규명.. 포항공대 김광수교수팀

2000. 06. 27. 생명과학 / 포항공대 회보

"강한 수소결합"이 반응속도 촉진 인공효소신약 연구개발에 획기적 활용 가능

생명의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가 생체내에서 100억배나 되는 엄청난 반응

속도로 증가하는데 대한 원인이 국내 학자에 의해 밝혀져 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부의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포항공대 기능성분자계연

구단(단장 김광수金光洙 화학과 교수51)은 이러한 원인을 이론적으로 규명하 고, 최근

세계적 과학저널인 미국국립과학회지(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에 발표했다.

효소와 관련된 생화학적 및 생리학적 현상의 연구와 이해를 위해서는 화학반응 을 촉진

시키는 효소의 촉매작용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오랫동 안 화학자와

생화학자들의 숙제로 남아 있으며, 그 동안 제기된 일부 이론들에 대해서도 그 원인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아 상당한 논란이 되어 왔다.

연구팀은 반응물질이 생성물질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효소에 의한 화학반응 속 도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강한 수소결합(short strong H-bond)에 의해 수소원자 의 전이가

용이하게 되어 중간단계의 반응물질계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 어서, 효소가

생체 내에서 촉매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산(Acid)과 염기(Base)성 촉매 역할이 같이 관련되는 생화학반응의 경우 효소가

양쪽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야 반응속도가 크게 증가하는데, 연구 팀은 강한

수소결합이 이러한 효소의 양쪽성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즉 강한 수소결합에 의해 산과 염기의 두 가지 촉매작 용이 단계적으로

수행되어 효소반응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이 로 인해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산이나 염기 둘 중 하나에 의해 촉진되는 반응이 흔하지만, 산과 염기 둘 다

요구되는 화학반응에서는 하나의 촉매가 산과 염기의 역할을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에,

두 단계에서 동시에 반응할 때에는 어느 한 쪽의 반응이 촉 진될 경우 다른 한 쪽의

반응은 저하된다. 이러한 점에 비춰 강한 수소결합이 양 쪽성 촉매 역할을 두 단계에

걸쳐 수행할 수 있음을 밝힌 것은 획기적인 발견이 라 할 수 있다.

연구팀의 이같은 연구결과는 생명현상에 직결된 신진대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효소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어서, 생리활성과 관련된 새로운 효소의 설계개발 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생체 내에서 효소가 지나치게 많거나 지나치게 적음으 로써 나타나는 부적절한

신진대사를 조절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치료제 개발 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小食 장수 효과는 "효소의 작용"

적게 먹는 소식(小食)이 장수에 기여하는 이유는 한 효소의 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코네티컷대학 공동 연구진은 과학잡지 사이언스 29일자 최신호에실린 보고서

에서 포유동물과 유사한 유전자를 다수 가진 과실파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히스톤

디아세틸라제(histone deacetylase)

"Rpd3"라고 불리는 효소가 장수에 핵심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 효소의 수준을 낮춘 과실파리의 경우 정상적인 과실파리에

비해 수명이 33% 또는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섭취칼로리를 낮춘 소식 다이어트의 경우 과실파리의 수명이 약 41%까지 연장되는

효과를 보였다. 보고서의 대표 집필자인 예일대의 스튜어트 프랑컬은 "먹는 양을 줄이지 않더라

고 이 효소의 수치를 낮춤으로써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효소가 장수

의약품 개발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효모나 설치류, 그리고 다른 유기체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칼로리를 급격히

줄였을 때 생명이 연장되는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그 메커니즘을 규명하지는

못했다. 프랑컬은 그러나 "똑같은 장수효과를 누리기 위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복용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마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추가 연구가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프랑컬은 ""페닐부티레이트"(phenylbutyrate)라고 불리는 의약품이 Rpd3 효소를 겨냥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과실파리에게 이 약을 주입한 결과 생명연장효과를 봤다는

연구 보고서가 올해 초 나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식 다이어트는 과거 동물실험 연구에서 생명연장 이외에도 기억력 향상,암 및 심장병

예방 등 다른 건강상 이익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약초별 효소 담는 적기  ( 適期  )  

적기에 담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구기자 ~~~  잎, 열매 ~~~열매가익을때                    곰보 배추~~~ 전 초~~~ 꽃이 필때
고들 빼기 ~~~~전초~~~ 꽃이피기직전                     감 나무  ~~~  잎~~~     중복 때(中伏)

 

겨우살이~~~~  전 초 ~~~겨울                                 곰 취 ~~~~    잎~~~     잎이무성할대
꽃사과~~~~~   열매~~~  열매가익을때                    꿀 풀 ~~~~~ 지상부~~~    꽃필때

 

꾸찌뽕나무~~~  열매 .잎~~열매가익을때                   달맞이꽃~~~  꽃봉우리~~~꽃필때
냉이~~~~~~     전초~~~~ 꽃피기직전                     달래 ~~~~~~ 전초 ~~~~~꽃필때

 

느릎나무~~~~~새순~~~~  봄에                               도라지~~~~ 전초~~~~~  꽃필때

등나무~~~~~~꽃봉우리~~~꽃필때                           단풍마 ~~~~전초 ~~~~   꽃필때

 

두충나무~~~~~잎,열매~~~열매가 익기전                 둥굴래 ~~~~ 전초~~~~   꽃필때
당귀~~~~~~~ 전초~~~~  꽃대가 올라오기전           돌나물(돈나물)~~~지상부~~꽃필때

 

돌미나리~~~~  지상부~~~~  꽃피기 직전                 두룹~~~~~새순~~~~~순이쇠기전
들국화꽃.산국~~ 꽃봉우리~~~ 꽃필때                       들깨.순~~~잎꽃봉우리~~  꽃피기직전

 

 

돌복숭아~~~열매 씨가 영글기전 (夏至)하지.전        다래덩굴~~~ 새순,열매~~열매가익을때

돌 배   ~~~   열매~~~~~~열매가익을때               달개비 ~~~~~   전초~~~~꽃필때              

           

 

돌콩~~~~~~~~ 전초~~~~~~   꽃필때
돼지감자 ~~~~~ 덩이뿌리~~~~늦가을                        탱자나무~~열매 ~~~열매가익기 직전

 

마가목~~~~~~~ 열매.잎~~~ 열매가 익을때                머위~~~~잎.줄기 ~~~~  꽃필때

미역취 ~~~~~~~지상부~~~~잎이무성할대                명아주 ~~ 지상부~~~~   꽃필때

 

머루 ~~~~~~~~ 열매 ~~~~~ 열매가익은후              민들레~~~~전초~~~~~ 꽃필때

 

 

 

명아주 ~~~~~~~~~~지상부 ~~~~~~~꽃필때

맥문동~~~~~~~~~~덩이뿌리~~~~~~~가을

 

백하수오~~~~~~~~~ 전초 ~~~~~~~~꽃필때

배초향 (방아풀)~~~~~ 지상부~~~~~~~꽃필때

 

 

박하~~~~~~~~~~~~ 지상부~~~~~~~꽃필때

박주가리~~~~~~~~~~지상부~~~~~~~꽃필때

 

 

보리수 ~~~~~~~~~~~열매~~~~~~~~~익은열매

복분자~~~~~~~~~~~ 열매 ~~~~~~~~~익은열매.미숙과

 

 

보리싹~~~~~~~~~~~ 새싹 ~~~~~~~~~꽃대올라오기전

엄나무~~~~~~~~~~~~잎~~~~~~~~~~말복때

 

 

오가피~~~~~~~~~~~~전초~~~~~~~~~꽃필때

예덕나무~~~~~~~~~~~새순~~~~~~~~~봄새순나올때

 

 

우슬(쇠무릎)~~~~~~~~~지상부~~~~~~~꽃피기전

야관문 (비수리)~~~~~~~전초~~~~~~~~~꽃필때

 

 

원추리~~~~~~~~~~~~지상부~~~~~~~~꽃피기전

인동덩굴~~~~~~~~~~~지상부~~~~~~~~꽃필때

 

 

익모초 ~~~~~~~~~~~~지상부~~~~~~~~꽃필때

오미자열매~~~~~~~~~~열매~~~~~~~~~열매가익은후

 

 

어성초~~~~~~~~~~~~~지상부 ~~~~~~~꽃필때

이질풀~~~~~~~~~~~~~지상부~~~~~~~`꽃필때

 

 

왕고들빼기 ~~~~~~~~~~지상부~~~~~~~꽃피기전

아카시아꽃~~~~~~~~~~꽃봉우리~~~~~~~꽃필때

 

 

엉겅퀴~~~~~~~~~~~~~지상부~~~~~~~~꽃필때

야생 돌복숭아~~~~~~~~~ 잎~~~~~~~~~~말복때

 

         

                     

백초 효소 담지 마세요 (백가지를 같이담는것)

 

백초 효소담는것을 권장 하지않습니다

 

단품으로 한가지씩 담기를 권장합니다

모 대학 실험실에서 실험한결과

자연에 생태계는 약육 강식 이듯이

 

효소도 약초마다 성분이 다르고  강약에 차이가 있고 강도가 각각 다르므로

약한 효소균은 강한 효소균에 의해 전멸한다는 사실이 밝혀 지므로

효소를 같이 한곳에 담으면 약한 약초 효소는 없어지기에

약초효소는 각각 단방으로 담는것이 약초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모두 먹을수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당도 측정계기

 

 

발효액 만들기의 기본사항들 

 

재료

발효액을 만들고자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1) 즙액이 많은 재료 (과일류. 채소류 등)

2) 즙액이 별로없는 재료 (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 등)

3) 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1,2항의 재료들을 건조시킨것) 

 

첨가액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 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1)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 (이같은 비율을 적용)

    재료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이방법을 사용한다.

2) 물(생수)을 사용한다.

    수돗물은 염소가 많이 포함 될때가 있어서 발효에 지장을 줄듯싶다.

    재료의 향을 중요시할때 사용한다.

3)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

    재료의 약효가 달일때 많이 추출되는 경우 또는 재료가 건조되었거나 딱딱한 경우.

    이때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설탕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딱딱한 재료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있다.

 1) 흑설탕. 황설탕

    일반적으로 사용

2) 황설탕. 백설탕

    재료의 향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 

 

 1.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2.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3.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한다.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유리병도 좋다.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락스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좋은 방법인듯 싶지만 락스 성분이 남아있으면 발효에

    필요한 효소까지 죽일수 있으므로 락스 성분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 같다.

   

4.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무게 를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에따라 가감을 한다.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될 확율이 높다. 

 

1)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으로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잘게썬 재료와 설탕 1: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그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2~5일 사이면 숨이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다음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양을 보충한다.

    재료가 위로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2)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재료는 절임과정없이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하여 담근다.

    이때도 "재료+보충액의 무게=설탕의무게"로한다.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3) 재료가 딱딱하거나 달일때 약효의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 경우는

    일반 약재를 달이는 경우처럼 달여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첨가한다.

    이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5.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6. 6~12개월동안 발효를 시킨다.

    보관장소에따라 큰 차이가있다.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발효가 잘된다.

 

7.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복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가루로 만드는곳은 경동시장에서 3~5천원이면 가능함)

    짜낸 즙액은 적은 항아리에 넣고 6~12개월을 숙성시킨다.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용도에 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이때도 산소와의 접촉을 위해 자주 섞어주어야한다.

 

8. 발효액을 복용할때는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3~10 : 1로 섞어서 복용하는데 3~7일후에 마시면 좋다.

    바로 마실때보다 톡쏘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물과 원액을 섞으면 급속히 발효가 증가하므로 깨스가 많이 발생한다.

 

9. 효소는 섭씨48도로 장기 가열하게되면 파괴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

   열을 가하면 2년 농사 끝장!   

 

당도계 눈금은 당도 15도을 가리키고 있으나 드실때에는

파란색 눈금이 맨밑에 눈금  0 제로에 와야 합니다

 

 

효소  드실때는 꼭 알아야  ...

 

(1) * 2 차  발효가 충분히 된뒤에 먹는다

(2) * 2 차  발효가 충분히 된 효소에는 당도가 전혀 없어야 한다

(3) * 2 차  발효가 잘되면  당도계로 측정을 해보면 당도가  0 . % 로 나온다

 

          

출처 : 세계종자종묘나눔
글쓴이 : 운영(전체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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