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유황합제 이렇게 활용한다! | ||||||||||||||||||||||||||||||
지난 3월 22일 김근호님이 최초로 ‘황토유황합제’제조 방법을 시연한 후로 이에 대한 관심과 활용효과들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어 이 활용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 ||||||||||||||||||||||||||||||
황토유황합제는 기존 석회유황합제가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환에서 유기재배 배 농사를 짓고 있는 김근호님이 수없이 많은 실험을 통해 개발하여 그 제조 방법을 2008년 3월 22일 공개시연을 통해 공개하였다. 이에 대한 내용은 ‘자연을닮은사람들’에 기사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종합하여 볼 때 농도장애에 대해 획기적인 전환을 이뤄 냈다는 평가이고 그 효과 또한 석회유황합제에 비견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수농가의 고질적 병해인 흑성과 적성병이 제압 하는데 ‘황토유황’만큼 확실한 대책이 없다고 말이다. 근래에 들어 모기업이 생산한 유황제재가 히트를 치면서 속속 다양한 유황제재가 개발되고 시판되고 있는데 거의 분말형태로 나와 있다. 그리고 시판자재와 달리 ‘황토유황’은 살포했을 때 자욱이 거의 남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황토의 미세한 분말조차도 보기 어렵다. 김근호님이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하고 그리고 다양한 농가들이 활용한 사례를 기반으로, 필자 나름대로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확인한 결과를 추가하여 설명한다.
작물 별로 성장의 지체가 오기도 한다. 입의 경화도, 성장시기를 감안하여 유황을 2리터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판단해야 한다. 물에 풀어 쓴다.> 방법을 활용해왔으나 이 황토유황과 천연비누물의 혼합은 화학적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에 유황 활용 시에는 유화제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황과 혼용함으로 해서 충도 견제하는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다. 교반하여 완전히 섞은 후 물에 풀어 쓴다.> 오일과 유황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한 화학반응의 염려로 다른 수많은 방법을 실험하다 정착한 방법이다. 오일로는 가장 저렴한 콩기름을 주로 활용한다. 필자도 포장 적용으로 그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해지고 2~3시간 경과 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 농가들도 있다. 이 경우는 이슬이 내리는 시점에서는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대부분 농도장애가 이슬이 내리는 시점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이다. 이슬의 렌즈효과로 피해가 확대되는 것 같다.
잘 아시다시피 바닷물 이상 미네랄이 풍부한 물질은 없다. 그리고 천매암은 간단히 태곳적 식물들의 농축액(?)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식물영양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 휘저어 분말이 가라앉은 윗물을 활용, 이렇게 3번 정도 우려내 활용)추가한다. 천매암을 2~3번째 우려내 활용하는 경우 5리터까지 활용한다. 천연농약도 질소 도장성이 강한 포장에서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천연농약의 약발이 잘 들으려면 시비관리가 안정화 되어 있어야 함은 기본이다. 하우스 작물의 경우 2~3일내 연용은 잎을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니 연용의 경우 10일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토유황을 살포할 경우에도 비닐이나 부직포에 가급적 직접살포가 되지 않도록 한다. | ||||||||||||||||||||||||||||||
조영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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