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유실수 전정을 시작...

며칠 전에 농장입구에 있는 포도나무 다서그루를 전정하였고

오늘은 뒷산 입구에 있는 포도나무 일곱그루도 전정을 끝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가지를 잘라내야 했는지도 모르지만 경험을 쌓기위해 나름 잔가지만 솎아냈답니다...

 

 

 

재 작년에 심어서 작년에는 포도가 많이 달렸었답니다..

 

이어서 토종다래 나무 전정을 시작했는데, 줄기가 너무 얽혀있어서 힘드네요.

작년에 다래가 많이 달려서 여러그루가 죽는 바람에 실망하여 여름 전정을 하지 않은 탓이지요....

올해 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토종다래를 중점적으로 키우려 한답니다....

 

자두/복숭아/대추 등은 전정 방법을 좀더 공부를 해서 시도하려 하구요.

전정이 끝나면 기계유제 방제를 하려 합니다.  3월에는 석회유황합제 방제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