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밭에 그늘망을 치고.... 토마토.아마란스 등....

오랜 가뭄으로 삼채가 잎끝이 마르는건줄 알고 가끔 물을 주었는데도

별 차도가 보이질 않아서 며칠전에는 대파.마늘에 사용하는 살균제 "오티바"를 뿌려 주었습니다...

무름 증상도 보이며 여러 주가 죽었거든요....

작년에 처음 키울때는 주변에 큰나무들로 반그늘이 었는데

올해는 큰나무의 가지를 잘라내어서 햇볕이 잘들거든요.  그래서 차광을 위한 그늘망을 씌웠읍니다...

 

 

 

 

 

 

토마토가 얼마 안있으면 익을것 같아요.

처음 한개가 붉은 빛을.......ㅎ

 

 

 

아마란스는 정말 잘자라네요.

발아도 잘되고, 지금 키가 저보다 더커진것도 있답니다...

 

 

 

담옆에 심어 놓은 호박이 어제 물을 줬더니 많이 자랐네요....

 

 

슈퍼여주는 아직 열매는 안달리고 줄기만 무성하네요.

이곳에도 오이와 수세미를 심었는데, 이곳 오이도 노균병 증세를 보여서 방제를 했답니다....

 

 

참외는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갑니다.

옆에 오이 일곱개는 병증으로 아래 잎을 따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