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해동목:海東木)
- 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수로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 자생한다
자라며 가시가 있고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7~8월에 황록색
꽃이 피며 10월에 공 모양의 열매가 까맣게 익는데 2개 정도의 종자가 들어 있다.
뿌리껍질을 가리켜 “해동피”라 한다. 예부터 요통에 특효약으로 쓰이고 있으며
한번 치유되고 나면 평생 재발이 되지 않는 약효로 유명하다. ‘음나무’라고도한다.
-.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키 20m, 지름 1.5m까지 자라는낙엽활엽큰키 나무로 팔손이나무 잎을 닮은 큰 잎도 매우 인상적이다.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위등 출입구에 꽂는 풍습이 있었다. 지금도 충청도나 전라도 지방에는 이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간혹 이 나무를 정자나무나 신목으로 받들기도 했는데 마을 들목이나 동네 가운데 엄나무를 심으면 전염병이 비켜 가는 것으로 믿었다. |
|
|
-. 대개 가시가 있는 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찔레나무, 아카시아나무, 탱자나무 등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나무는 갖가지 암, 염증 치료에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다.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껍질을 쓰기도 하고 뿌리를 쓰기도 한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치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난다. 껍질을 쓸 때는 겉껍질을 긁어서 버리고 속껍질만을 쓰는데 여름철에 껍질이 잘 벗겨진다.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 순은 개두릅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 만성간염과 신경통, 요통에신통한 효험이 있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엄나무기름이나 뿌리의 즙은 늑막염에 신효하다 |
|
|
-. 만성간염,간경화 초기 : 속껍질 잘게 썰어 말린것 1.5 키로그램에 물 5되를 붓고 물리 1/3이 되도록 달여서 한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혹은 밥먹을때 복용한다. 4∼5개월 쯤 복용하면 80% 정도 치유된다. 잎을 차로 달여서 늘마시면 효과가 더 좋다. 하루 한잔씩 마신다. 효과가 매우빠르며 신허 요통에는 즉효다.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좋다. 기름을 내려 바른다.
엄나무주 * 재료 - 엄나무 가지 200g, 담금주용 소주 1.8L(뿌리로 술을 담가도 좋다.) * 담그는 법 - 재료를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용기에 넣고 술을 부어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 시킨다. * 복용방법 -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공복에 마신다. * 효능 - 간질환과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 |
'효능 및 효소.차.요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기자(枸杞子)의 효능과 이용!! (0) | 2013.04.25 |
---|---|
[스크랩] 산더덕의 효능과 이용!! (0) | 2013.04.25 |
[스크랩] 토종다래 수액의 성분과 효능 (0) | 2013.04.25 |
[스크랩] 오미자가 뇌졸증을 예방한다! (0) | 2013.04.25 |
[스크랩]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과 가정에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은 약초 (0) | 201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