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및 효소.차.요리 등

[스크랩] 오미자(五味子) 또는 오미자나무의 효능과 이용!!

파파원주 2013. 4. 25. 08:42
       

       

       

       


      오미자(五味子)또는 오미자나무오미자과의 덩굴성 낙엽수이다.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열매는 "오미자"라고 한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는데 뒷면의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빛이 옅게 도는 황백색을 띠며, 6-7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 따로따로 달린다. 꽃의 꽃덮이조각은 6-9장이고 수술은 다섯 개이고, 암술은 많다. 둥근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씨가 열매당 1-2개씩 들어 있다.

       

      신맛이 강한 열매를 약으로 쓰거나 의 재료로 이용한다. 이 열매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효능은 성신경의 기능을 향진시키므로 유정·몽정·정력감퇴·유뇨 등에 효과가 현저하다. 또,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하여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래도록 잘 치유되지 않는 해소에 사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의 임상보고에 의하면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금기사항으로는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름에 더위와 갈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처방이다. 민간에서는 차와 술을 담가 먹으며, 또한 화채로도 만들어 먹는다. 한방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약재에 속한다.


      ♤ 오미자의 효능 ♤


      1. 오미자는 영양제 강장제로 그 사용 범위가 광대하다.

      허약증 및 급성질병의 치유 후 각종 수술 후에 나타나는

      체허, 피로, 권태감, 탈력감, 무기력, 땀이 나고 맥이 나약해질 때,

      오미자를 사용하면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보며 오미자에

      만삼, 맥문동, 사삼등을 배합하면 너무 좋다.


      2. 오미자는 강심작용이 뛰어나다.

      심장의 박동이 느리거나 미미할 때,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가미한것이 바로 유명한 생맥산이다.

      오미자 4그램, 인삼 4그램, 맥문동 8그램을 다려서 1회에 복용한다.

      생맥산에다가 백자인, 단삼, 둥글레, 용골을 가미하면 아주 좋다.

      땀이나고 탈진한데에도 으뜸이다.


      3. 저혈압에도 좋다

      혈압이 내려서 호흡곤란이 있을 때 오미자에다가 계피 구감조 인삼을

      배합한 탕을 즉시 복용시키면, 호흡곤란이 멈추고 기력이 회복된다.

      1회 용량은 각4그램이다.


      4. 뇌의 기능을 안정시켜준다

      신경쇠약으로 뇌의 활동이 감퇴되어 피곤할 때 사고력이 둔하여 기억력이 감퇴될 때 불면증이 생길때

      오미자, 산조인, 인삼, 산수유, 복신을 가미하여 복용시키면 두되의 활동도 잘되고 숙면도 취할 수 있다.


      5. 구갈을 멈춘다

      입이 타고 가슴이 답답함을 멈추게 한다.

      허열이나서 진액이 고갈되었을 때 당뇨라도 좋다.

      오미자에 천화분, 사삼, 생지황, 석괵, 산수유, 산약, 택사, 복령 목단피를 가미하면

      신효하게 낫는다.


      6. 기침을 멈춘다

      가래해소 천식 일반 감기기침에 사삼, 살구씨, 원지, 반하를 생강을 배합하여 다려서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오미자, 파고지, 백개자, 무우씨, 마황, 도라지, 맥문동을 급히 사용하면

      호흡곤란이 멎고 기침이 멈춘다.


      7.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신장을 좋게 하고 정력을 보완한다.

      오미자1000그램을 오래 다려서 고약처럼 만들어 물에 한숫가락씩 타먹으면 신장이 강해지고

      오줌발이 좋게 되며 정력도 살아난다. 만성신장염일 때는 숙지황, 토사자, 육종용파고지와 배합해서 사용한다

      소아의 야뇨증에는 상표초, 계피를 합하여 먹인다.


      8. 만성장염에 사용한다.

      설사를 예방하고 만성설사에는 오수유, 산약, 계피를 넣어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 만성간질환에 사용한다.

      만성간질환자에게 오미자를 오래 복용시키면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기능이 오미자에 있다.

      오래 복용해야만 간의 기능이 회복된다.

출처 : 도시농업과 텃밭이야기!
글쓴이 : 오만상(梧滿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