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나무 전지를 다시....

어제 농업기술센타에서 전지교육을 받고서

오늘은 다래 나무 전지를 했답니다.

먼저 전지를 한다고 했는데 아까워서 제대로 잘라내지를 않아서

다시 전지를 했답니다.

과감하게 싹둑.싹둑....

 

며칠간 하루에 두세그루씩 전지를 하려고 합니다.

잘라낸 뒤에 남은 가지는 수형을 잡기 위해 유인선에 고정을 시켜주려니

일 속독가 안나네요....

 

아래는 앞으로 전지를 해야할 나무랍니다...

다래가 달렸던 흔적이 많지요.....ㅎ

 

 

 

 

 

6년전 귀촌하면서 잘라낸 밤나무가 아직도 이렇게 썩지를 않았답니다.

화목용 나무로 좋을 텐데, 아파트에 살다보니 그냥 방치하고 있지요.

몇년전에 동네분이 한번 가져가고 남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