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오늘 퇴비가 입고되고, 상토는 구입....

파파원주 2015. 2. 23. 13:52

올해 사용할 퇴비가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이웃은 이미 다 배포가 되었는데 저희 농장만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인지. 늦었네요.

오늘 400포 내일 100포가 온답니다.

 

퇴비가 입고되면 이것들을 밭 주위와 작물 주위로 옮기는게 한해의 큰힘 쓰는 일이랍니다.

세발 리어카로  경사진곳에 옮겨야 하니

겨우내 찐 뱃살은 서서히 소멸되는거죠....ㅎ

 

 

 

 

원예용 상토는 이제부터 파종을 시작하는 시기라서

올해 사용할 것으로 다섯포대를 구입했습니다.

 

야콘 모종을 만든는데 제일 많이 사용되지요.

삼채 모종도....

일정에 따라서 이달 말경 부터 저희집 거실은 제 작업장이 되는 거죠.

베란다에서 싹을 틔워서 모종으로 본밭에 정식을 하는게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