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용할 퇴비가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이웃은 이미 다 배포가 되었는데 저희 농장만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인지. 늦었네요.
오늘 400포 내일 100포가 온답니다.
퇴비가 입고되면 이것들을 밭 주위와 작물 주위로 옮기는게 한해의 큰힘 쓰는 일이랍니다.
세발 리어카로 경사진곳에 옮겨야 하니
겨우내 찐 뱃살은 서서히 소멸되는거죠....ㅎ
원예용 상토는 이제부터 파종을 시작하는 시기라서
올해 사용할 것으로 다섯포대를 구입했습니다.
야콘 모종을 만든는데 제일 많이 사용되지요.
삼채 모종도....
일정에 따라서 이달 말경 부터 저희집 거실은 제 작업장이 되는 거죠.
베란다에서 싹을 틔워서 모종으로 본밭에 정식을 하는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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