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각종 유실수에게 퇴비와 토양살충제를...

파파원주 2015. 3. 5. 18:41

뒷산에 삼어 놓은 사과.배.불랙커런트.돌배.오토메사과.백두산 사과배.구찌뽕.산딸나무.대추.포도.백도.천도.호두.자두.왕매실.다래 등에

오늘도 퇴비를 펴주고 토양살충제도 뿌려 주었습니다.

작년에는 토충엔이라는 친환경 살충제를 뿌려 줬는데 효과가 미흡했나봅니다.

박쥐나방 애벌레가 나무를 파먹고 속에 들어 있는것이 여럿이어서

올해는 후라단 토양살충제를 뿌려 주었습니다.

이제 몇 주만 더하면 이일도 끝나게 되는데. 그러면 삼채를 먼저 캐고, 이어서 누애형 초석잠을 캐고.....

 

 

 

 

앞에 보이는 나무토막들은 제가 6년전에 이곳에 와서 밤나무를 잘라낸 흔적 들이랍니다.

잔 가지는 거의 분해가 되었는데 굵은 것들은 아직도...

제초를 할때 거치장 스러워 한곳에 뫃아 놓은 것이죠...

 

 

다래밭 제일 먼저 만든 덕시설이랍니다...

 

복숭아를 심어 놓은 곳

 

자두를 심어 놓은곳....

 

이곳에 있는 천도와 백도는 이렇게 고라니와 청설모를 막으려고 울타리망을 쳐놨는데 지주대가 알미늄이어서 매우 약하네요.

제대로 남아 있는게 별로 없어서 얼마전 얻어온 파이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매실이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풀어가는게 하루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