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복숭아 나무 주위 울타리 보수...

파파원주 2015. 3. 13. 17:02

작년에 고라니와 청설모를 방지 하기 위해서 설치했는데

지주대를 잘못 선택해서 이렇게 또 고생을 하게 된것입니다.

겨울.봄바람에 알미늄 지주대가 견디질 못하고 부러지거나 굽어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파이프를 지주대로 사용했으니 좀 튼튼하여 몇년은 버티겠죠....

 

 어제 울타리를 보수한 복숭아 밭이 작아서, 심을 곳을 찾다가 이렇게 여기 저기에 심었더니 관리도 귀찮네요...

 

 

 

매실 꽃몽우리가 많이 부풀고 있네요...

 

 

 

 

내일은 농장 출입문 옆에 심어 놓은 포도나무의 덕을 보수 하려 합니다.

대충 만들어 놓은것이 포도나무가 자라다 보니 엉성하고 제구실을 못하는것 같아서 보수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포도나무가 네그루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