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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포영화 히트작은 뭐? 4월 러시

파파원주 2015. 3. 16. 17:49

 

 

오는 4월 올해 첫 공포영화 히트작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팔로우'가 4월 2일 개봉하는데 이어 한국 호러 '검은손', '우먼 인 블랙: 죽음의 천사' 등이 줄지어 개봉을 확정 지은 것.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인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손 접합수술을 하게 된 유경(한고은)과 그의 연인이자 수술 집도의 정우(김성수)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심령 메디컬 호러를 표방한다.

세 계 5대 공포소설 원작 시리즈인 '우먼 인 블랙: 죽음의 천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영국 런던의 어린이보호소 보육교사 이브가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랫동안 버려졌던 저택 ‘일 마쉬’로 피난을 오면서 그곳에 잠들어 있던

저주받은 여인을 깨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팔로우'는 오직 내 눈에만 보이는 공포의 존재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는 기발한 저주를 탄생시킨 뉴웨이브 호러영화다.

호러영화 사상 유례없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2/25 기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호러 역사상 가장 기발한 저주’라는

평을 받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호러법칙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네모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