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거실이 온통 모종과 파종한 트레이로 가득....

파파원주 2015. 4. 20. 15:02

어제 야콘 모종을 만들고 몇가지 파종을 했더니

집 거실이 온통 식물원이 된것 같아요...

 

 

 

그라비올라가 다섯개줄 알았더니 그새 여섯개가 되었네요....

 

 

여주(슈퍼여주.흑여주.백여주.토종여주)와 자주색 주먹가지.줄가지가 싹이 나왔습니다.

 

 

 

천년초도 이제는 제법 녹색을 많이 찾은것 같네요.

얼마 안있으면 벌떡 일어서겠죠.

 

 

오늘도 비가와서 농장에 갔다가 일은 못하고 그냥 농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올두릅을 처음으로 조금 따고, 방풍나물, 두메부추를 잘라서 가져왔구요.

이건 큰딸에게 보내 주려고 합니다.

우엉과. 우엉차.고구마 말랭이 한봉지 등을 함께.....

집에 오자마자 포장을 해서 벌써 택배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