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모종 심기.추비 등...

파파원주 2015. 5. 20. 16:20

작년에 씨앗이 스스로 옮겨져서 자라고 있는 아마란스가 많아서

먼젓번에도 한번 싹을 잘라서 묵나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묵나물을 만들려고 순을 잘랐습니다.

 붉은색. 녹색 아마란스 몇개씩은 삼채 밭에 그늘막 용으로 옮겨 심었죠...

 

 

 

 

 

내킨 김에 야콘 모종을 심었습니다.

모종을 만든지 며칠이 되지 않아서 뿌리가 제대로 형성이 않되어 일부만 심었답니다.

 

 

며칠 뒤에 호박 모종을 심으려고 구덩이를 파고 퇴비와 복비를 넣어두었습니다.

 

 

 

 옥수수는 잡초를 뽑아 줘야하는데 차일피일 하다보니 잡초 때문에 녹아버린 것이 좀 되네요....ㅋ

이밭은 농사 짓기 정말 어려운 밭인것 같아요.

멀칭을 하고 심으면 잡초 걱정은 좀 덜한데 작물보다 잡초가 더 잘자라네요.

그래도 우선 1차 추비를 하였습니다.  요소와 복비를 섞어서...

복비를 두번 정도 주면 옥수수가 넘어지질 않게 뿌리가 강해져서...

 

 

어젯밤에 조금 비가 왔나 봅니다.

고구마도 이제 활착이 된것 같네요.

역시 호박고구마 활착율이 제일 저조하고, 자색고구마는 100%. 베니하루까는 99% 활착이 된것 같습니다.

 

 

 

 

 

 

아직도 심어야할 것들 중 일부랍니다...

 

토종다래 삽목한 것과, 레드 글로브 삽목한 것은 가식을 해주거나 나무용 포트에 옮겨 심어야 한답니다.

 

몇개 안돼지만 땅콩모종....

 

흑맷돌호박. 동아호박 모종...

 

 

밀크시슬

 

 

방풍나물

 

 

슈퍼으뜸 도라지

 

보라색 아스파라거스

 

 

각종 여주

먼저 정식을 일부 했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모종은 고구마 옆 두이랑에 심으려 합니다.

지주대를 설치해야 해서

오늘 농협에서 1.8m 높이 지주대 50개를 32,500원에 구입했죠.

또 고구마 밭에 고라니가 흔적을 계속 남겨서 노루망 1.2m 100m 를 30,000원에...

 

 

 

 

우엉

올해 우엉은 퇴비 포대에 심어볼 생각 입니다.

블로그 이웃인 산골다래님이 그렇게 심으셨더군요.

 

 

적하수오는 발아율이 저조하여 나중에 직파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3년된 하수오는 올해 캐야하기 때문데 또 심는것입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먼저 참외.수박 모종이 냉해로 죽어서 재차 파종한것입니다.

사과참외.노랑참외.불랙토마토....

이것 외에도 히카마 등이 남아 있습니다.

또 베란다에는...

 

제일먼저 파종한 백향과인데 이제야 달랑 한개가 나왔습니다...ㅋ

 

 

나눔 받은 비파와 오렌지?? 는 화분에 키우려 합니다.

 

요즘 하루살이 꽃이지만 시계초가 계속 피고 있답니다..

 

 

 

 

 

아이스 플랜트가 당뇨에 좋다고 하여서 씨앗을 고가에 구입하여 파종한 것입니다.

발아율이 안좋다고 하였는데 ....

혹시 다른것은 아니겠죠.   다육이 종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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