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식품 7

파파원주 2015. 6. 5. 21:00

 

 

 

라이코펜 등 항산화제 풍부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계절이다.

외출을 삼가거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해보자.

미국 폭스뉴스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

토마토 같은 붉은색 과일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천연 색소가 풍부하다. 역시 항산화제로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수박=

같은 붉은색 과일인 수박에도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다.

호박=

노란색 여름 호박을 산적 요리나 꼬치 요리로 하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라.

이 호박의 밝은 색상은 천연색소인 카로티노이드에서 나오는 것이다.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제로 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피부 세포의 얇은 지질층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를 비롯해 체리, 포도 등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는 생선은 건강에 두루 좋은 식품이면서 역시 피부 보호에 좋다.

요즘 제철인 장어와 참다랑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녹차=

녹차는 혈관 기능 개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좋다.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이 같은 효능을 낸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좋다.

코코아=

코코아는 아마도 물 다음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라고 할 수도 있다.

코코아에는 무려 712가지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제와 피부 보호제가 많다.

다크 초콜릿, 유기농 코코아를 마음껏 먹어라.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