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작물과 식초로 잡초제거...

가뭄이 어서 빨리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 밭은 그나마 평지에 있어서 자주 물을 주어서 다행이지요.

 

 번행초 몇개 입니다.

올해는 채종을 하여서 내년에는 좀더 많이 심어 보려합니다.

 

 

보래색 완두입니다. 이것도 나눔씨앗으로 키우는 것이죠...

 

 

비단풀...

작년에 조금 키워봤고 올해는 심을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 그자리에 비단풀이 많이 나와서 자라기에 몇개는 이곳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뽑아서

전초 그대로 건조를 시켜서 두었답니다.

 

 

상추 몇개...

이곳에 앞으로 쑥갓. 양상추.잎들깨 등을 더 심을 예정이구요.

 

 

오이 여섯개가 이제야 조금씩 줄기가 자라네요.

순자르기를 해줄때가 가까이 왔겠죠.

 

 

비료포대에 흙을 담아서 그곳에 우엉을 심은 것입니다...

포대 여섯개를 만들고 한포대에 세개씩 심었습니다...

우엉밭은 산위에 텃밭에 만들어 그곳에 많이 심으려 합니다.

 

 

 

초석잠과 산부추....

초석잠은 예전에 키워서 주변에 나눔도 많이 했는데

저는 몽땅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김매기를 안했더니 잡초한데 져서 모두 사라졌거든요.

누애형 초석잠은 잡초와 싸워서 이기는데....

이것은 종자용으로 하려고 합니다...

 

 

토마토도 아직 제대로 자라지도 않았는데

벌써 열매가 달린것도 있네요...

 

 

올봄에 삽목한 토종다래 묘목입니다.

이제야 이곳에 활착이 되기 시작하네요.

그간 가물어 물을 자주 주었거든요.

 

 

포도 레드 글로브도....

 

 

올해 오미자 30여개 심고서 몇번째 김매기와 물을 주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묘목을 심고 잡초가 자라서 그만 모두 죽은 사례가 있어서...

 

 

어제 아침에 시험삼아 밭고랑을 예초기로 풀을 잘라낸뒤 한쪽은 식초를 뿌려 주었는데 그 효과가 보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분명히 차이가 나지요?

양조 2배 식초는 잡초를 분명히 죽인다는걸....

어제 뿌리고 밤에 약간 비가 왔는데도 이정도랍니다.

 

요즘 처럼 맑고 가뭄일때 식초를 뿌려주면 효과가 배가되겠죠....ㅎ

일손을 덜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죠?

더욱이 친환경이라는게 중요합니다...

 

 

 글라비올라는 여덟개가 발아 되었는데 네개가 죽고 네개만 겨우 살아서....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화분에 모두 활착되었습니다...

 

 

아이스플랜트

먼저번에 발아한뒤에 모두 죽이고 재차 파종한 것입니다.

실패 원인은 아이스 플랜트가 다육이 종류라는걸 잊고 물을 많이 주고 햇볕이 적은곳에서 웃자람이 있어서 모두 녹아버렸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