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삽목..

올 봄에도 삽목을 했지만

아직도 냉장고 속에 남아있는 다래 삽수가 있어서

비오는 날 집에서 삽목을 했습니다.

 

토종다래 품종 등록은 안되었지만 우량품종 (다래가 굵은것)으로 봄에도 몇개 삽목을 하여서 현재 노지에 묘목을 가식했지만

삽수가 남아서 또 삽목을....

 

삽수를 10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발근촉진제(루톤)를 뿌리 부분에 묻혀서 모래흙에 꼽았습니다.

숫다래(다웅)는 봄에 상토에다 삽수를 해서 실패를 했습니다. 삽목은 모래 흙에 해야하는걸....

다웅다래는 몇개만 삽목을 함께 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야생 개다래 삽수도  삽목을 ...

개다래 순나물은 맛이 좋고, 약효도 있어서 몇개만 키우려고 합니다.

 

 

 

명월초 가지 두개도 삽목을 했구요.

 

 

 

할미꽃은 나중에 살충제로 쓰려고 파종을 좀 했습니다...

 

 

 

나눔받은 나무토마토는 이제 생기를 찾았네요.

 

 

강낭콩도 조금 수확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