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야콘밭 풀베기

파파원주 2015. 8. 1. 14:06

오늘은 구름이 있어서 무덥지만 조금은 나은편이네요.

아침일찍 호박 넝쿨을 유인고정시키고 야콘밭고랑의 풀을 예초기로 잘랐습니다.

이밭은 풀이 엄청 잘자라요.

작물보다 풀이 더 커서 얼마전에도 잘라 줬는데 이번에도 풀베기를 미룰 수 없어서...

90% 정도 예초기로 잘라내었는데 나머지 10%는 예초기 날을 새것으로 교체한뒤에 자르기를 마치려 합니다..

 

 풀이 엄청 나지요?

 

 

 

 

이밭의 옥수수 수확도 종료를 했습니다.

옥수수대가 남아 있는건 양봉 벌통을 길에서 볼수 없게 그냥두었습니다.

 

 

 

아로니아를 수확하려니 아지 좀더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노지에 심겨진 걸 땃습니다.

화분에 있는 아로니아가 제법 달려서 두되 정도는 딸것 같습니다...ㅎ

 

 

어제 수확한 것들은 오늘 딸이 온다고 하여서 가져가게 할려구요.

 

 

 

 

수박은 익기도 전에 또 벌레가 줄기를 잘라서 익었나 보려고 가져왔습니다...